시사상식/방송

설운도 나이 부인 이수진 밥은 먹고 다니냐 짠돌이 소문

dilmun 2020. 3. 2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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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짠돌이 가수 설운도가 3월 2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설운도는 오늘 방송에서 짠돌이라는 소문과 관련한 진실을 고백할 예정입니다.

 

https://tv.naver.com/v/12930787

 

[22회 예고] 설운도의 반전 고민?

밥은 먹고 다니냐? | 설운도의 반전 고민은 무엇인가? - 공형진이 직접 밝히는 사생활 유출사건! . 매주 월요일 밤 10시 SBS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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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는 현철, 태진아, 송대관 등과 함께 한국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1958년 6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63살인 설운도는 1982년 KBS 신인 탄생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설운도의 본명은 이영춘이며 가족은 부인 이수진과 아들 루민, 이승민, 딸 이승아를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설운도는 부산한독원예학교 재학 중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돈을 벌기 위해 연탄 배달을 했었다고 합니다. 이후 육군에 입대하여 전역한 뒤 1982년에 당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던 KBS '신인탄생'에 출연해 프로그램 5주 연속으로 우숭하며 데뷔했습니다.

 

 

특히 1983년에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 출연해 데뷔 곡 '잃어버린 30년'을 부르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잃어버린 30년'(원작:남국인, 개작: 박건호/작곡: 남국인)은 원래 '아버지께'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노래인데 이산가족 생방송을 하는걸 매니저가 보고 작사가 박건호에게 전화를 걸어 하룻밤에 작사하고 다음날 녹음한 노래였습니다.

 

 

 

잃어버린 30년은 그렇게 만들어지고 방송 하루 만에 엄청난 히트를 하여 녹음 후 최단기단에 히트하여 기네스북에 기록되기도 하였습니다.

설운도는 데뷔한 지 얼마되지 않아 이산가족의 설움을 그린 곡 '잃어버린 30년'으로 제3회 KBS 가요대상 7대 가수상을 수상하고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에도 설운도는 1984년 12월에 발표한 정통 트로트 '나침반'으로 인기를 이어가며 1990년 대부터 현철, 송대관, 태진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며 트로트를 부활시키는데 이조했습니다.

 

 

 

한편 설운도의 부인 이수진은 80년대 충무로에서 맹활약한 영화배우로 설운도는 이수진에게 끈진길 구애끝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이수진은 설운도의 '여자 여자 여자', '쌈바의 여인'곡의 가사를 직접 쓰기도 했으며 설운도의 의상을 직접 만들기도 했습니다. 설운도의 아들 루민 또한 가수인데요, 루민의 본명은 이승현으로 지난 2011년 그룹 포커즈로 데뷔했습니다.

 

 

 

설운도는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하여 '짠돌이'라는 소문에 대한 진실을 밝혔는데요, 그는 일찍이 가장 노릇을 하면서 검소한 습관이 몸에 뱄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설운도의 어머니는 힘든 상황에서도 홀로 가정을 지켰다고 하는데요, 설운도는 고생하시는 어머니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가수가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설운도의 어머니는 당시 공무원이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는 우연히 노래자랑대회에 참가했다가 부산 MBC 전속 가수가 됐지만 가수의 꿈을 마음껏 펼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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