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JYP 엔터테인먼트 '이사'이기도한 박진영이 2017년 ' 블루 앤 레드' 이후 2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고 하는데요, 박진영은 최근 새 앨범 탄이틀곡을 확정하고 뮤직비디오 촬영 등 막바지 작업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진영의 이번 새 앨범에는 '박진영표' 댄스곡과 발라드곡이 담긴다고 하는데요, 마흔 여덟의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관리 등으로 10대 아이돌 못지않은 춤 실력을 자랑하는 만큼 이번에도 어떤 춤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971년 12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살인 박진영은 1992년 그룹 '박진영과 신세대'를 통해 데뷔했으며 가족으로는 1999년 서윤정과 결혼했으나 2010년에 이혼하였고, 이후 2013년에 재혼해 슬하에 1녀가 있습니다.
박진영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하는 팔방미인으로 휘문고등학교때 박진영은 각 반을 돌면서 춤을 추는 유세로 학생회장에 당선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는 대학에 입학해서도 공부보다는 춤과 노래에 관심이 많아 그 당시 신승훈과 김건모로 가요계를 휩쓸던 기획사 라인음향에 출근하다시피 했다고 합니다.
이후 김창환의 눈에 뛰어 결국 김건모의 1집 활동때 백댄서와 서기도 했으며 이후 1993년 3인조 혼성그룹 '프리스타일'에서 박미경, 구준엽과 함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박진영은 1994년 9월 '날 떠나지 마'를 타이틀곡으로 1집을 내놓았는데요, 당시 박진영은 고릴라 같은 비주얼과 춤, 노래로 신선한 충격을 몰고왔으며, 당시 엉덩이춤은 대중에게 남자의 섹시코드를 거의 한국 대중음악 사상 최초로 강조했던 충격적인 안무였습니다.
박진영은 당시 연예인 외모의 잣대가 심한 시기였는데도 불구하고 섹시스타의 이미지와 명문대 출신의 학벌, 조리있는 말투 덕분에 뇌섹남의 이미지로 많은 팬들의 사랑과 인기를 누렸습니다.
현재 박진영은 JYP수장으로 그의 재산은 2,000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박진영은 지난해 공시한 JYP엔터테인먼트 지분이 18.72%로, 주식 가액으로는 2천37억9천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JYP엔터테이넌트는 트와이스의 일본 인기를 비롯 갓세븐 등 소속 아티스트의 활약과 유튜브 등 글로벌 플랫폼 매출 증가 등으로 상장 이후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진영은 11월 3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트와이스 나연과 다현과 함께 출연해 박진영과 트와이스 멤버들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한다고 합니다.
특히 박진영은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FEVER'무대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트와이스 나연과 다현은 신곡 'FEVER'로 컴백하는 박진영을 적극적으로 지원사격하기 위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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