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너는 내 남자, 갈색추억, 마지막 연인
90년대의 대표적인 트로트 섹시 디바로 인기를 누렸던 한혜진은 1965년생으로 혀재나이는 만으로 53세이며 1984년 뮤지컬 배우로 첫 데뷔하였으며, 1985년에 KBS연기자로 1986년에는 연극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1987년에는 MBC 가요제에서 '사랑의 신이여'라는 곡으로 입상하며 가수까지 데뷔하였습니다.
또 1988년에는 MBC 신인가요제에도 참가해 '용서할 수 없어도'라는 곡으로 입상하였습니다. 한혜진의 대표곡으로는 '가슴 아픈 말 하지마', '사랑이 뭐길래', '갈색추억', '마지막 연인', '서울의 밤', '너는 내 남자', '위험한 사랑', '정말 진짜로', '사랑아 가자', '지푸라기'등이 있습니다.
한혜진은 '갈색추억'이라는 노래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가창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외모와 시원시원 성격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던 가수입니다. 1990년 전영록의 곡 '가슴 아픈말 하지마'로 첫무대를 선보인 뒤 1993년 '갈색 추억', '사랑이 눠길래, '서울의 밤'등 잇달아 히트곡을 발표하였습니다.
2000년에는 프로복싱 미들급 동양챔피언 김복열 씨와 7년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당시 홍수환과 옥히 커플에 이은 유명 프로복서와 인기 가수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혼 9년만에 이혼을 하고 말았습니다.
한혜진-너는 내남자
한혜진-갈색추억
한혜진-마지막 연인
한혜진은 전 남편과 이혼한 뒤, 2012년 지금의 남편인 6세 연상의 사업가 허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한혜진과 허씨는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였지만, 20년 동안 연락이 끊긴 뒤 동료 가수 박강성 덕으로 재회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대한특공무술연맹의 총재인 허씨는 큰 사업을 하는 대범한 성격이지만, 집에서는 요리도 하고 살림도 하는 자상하고 가정적인 성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혜진과 허씨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북한강이 내다보이는 집에서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집은 현재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남양주 별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씨는 의정부지검으로부터 부동산 사기,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습니다.
최근 한혜진의 근황은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소개되었는데요, 한혜진은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나와 여전히 나이 무색한 미모와 가창력으로 신곡 '지푸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한혜진의 관련된 에피소드로는 현재 연예계에는 가수 한혜진과 배우 한혜진, 전현무와 결혼한 유명 모델 한혜진이 있는데요, 한 번은 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 기성용과 한창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한혜진 재혼 심경', '한혜진 재혼'등이 검색어 순위에 올라 왔는데요, 이에 가수 한혜진은 한창 신혼인 배우 한혜진이 이름 때문에 괜한 오해를 산 것 같아 미안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