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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루나 나이 절친 설리

dilmun 2020. 3. 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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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수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 예능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가수 루나가 3월 3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 출연하여 근황과 함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가수 루나의 본명은 박선영이고, 나이는 1993년 8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28살입니다. 루나는 2009년 f(x)싱글 <라차타>로 데뷔했습니다. 

 

 

 

f(x)는 수학 공식 같은 팀명, 개성있는 톡톡 튀는 가사와 음악으로 기존 아이돌의 관념을 깨뜨리는 그룹으로 멤버는 빅토리아, 크리스탈, 설리, 엠버, 루나로 이루어졌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일찍부터 인정받은 그룹의 메인보컬 루나는 MBC '복면가왕'의 1, 2대 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로 더욱 인정받고 지금은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호평 받고 있습니다.

 

 

 

루나의 최근 근황은 휴맵컨테츠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드라마 OST,리메이크 음원, 3.1운동 101주년 기념 프로젝트 음원 가창 등에 참여하며 바쁘게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뮤지컬 배우로도 맹활약 중인 루나는 지난해부터 뮤지컬 '맘마미아'로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루나는 최근 코로나의 확산으로 뮤지컬 공연이 모두 취소돼 조금 여유가 생겼지만, 여전히 바쁜 매일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루나는 다시 설 무대를 위해 '맘마미아' 도나 역의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연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루나는 어린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형편이 어려워지자 중학교 1학년부터 연습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루나는 가수가 되기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달리며 성공만을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무대 위에서는 화려한 아이돌이지만 집에서는 털털하고 호탕한 성격으로 '루줌마(루나+아줌마)의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집에서 루나는 외모도 성격도 정반대인 이란성 쌍둥이 자매인 언니와 함께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루나는 항상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지만 최근 말수가 줄고 힘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루나는 작년 10월 f(x)로 함께했던 멤버 설리가 세상을 떠났고, 작년 11월 말에는 가장 절친한 친구가 루나 곁을 떠나 큰 슬픔을 겪고 있는 중입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자고, 서로를 위해 살자고 함께 다짐했던 친구의 쥭음은 감당할 수 큰 아픔이었지만 루나는 극복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떠난 뒤, 그녀는 떠나간 친구들과 남겨진 이들을 위한 노래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루나는 자신의 노래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오늘도 누군가를 위한, 또 자신을 위한 곡을 쓰고 노래를 합니다. 이제는 어둠 속에서 나와 조금씩 희망을 찾아가려는 루나는 아직은 어렵지만, 남아있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힘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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