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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인기음악 3

김연자 '아모르파티' 역주행 사연, 근황

'아모르파티' 이곡은 20여 년간 방송을 떠났던 가수 김연자를 제2의 전성기를 가져다 곡인데요, 아모르 파티(Amor Fati)의 뜻은 사랑을 뜻하는 아모르와 운명을 뜻하는 단어가 합쳐진 라틴어입니다. 즉 '아모르 파티'는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는 뜻으로 인간의 가져야 할 삶의 태도를 설명하는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용어라고 합니다. 김연자는 1959년 생으로 현재 나이 만으로 59세이며 1974 '말해줘요'라는 곡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김연자는 18세에 일본으로 건너가 30년 동안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오리콘 차트 1위에 15차례나 올랐습니다. 김연자는 2008년부터 국내활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김연자-아모르 파티 김연자는 '아모르파티'라는 곡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곡..

뮤직/인기음악 2018.12.09

김경호-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금지된 사랑

김경호의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는 1998년 발매한 김경호의 3집 정규앨범 수록곡으로 2집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과 '금지된 사랑'과 함께 김경호의 대표적인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곡은 김경호가 처음 듣자마자 꽃힌 곡이라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가사 작곡: 유승범 작사: 이경 노래" 김경호 그런 일들은 없을테지만 만약에 우리 둘이 떨어져 이 세상을 살아야 할 때 그땐 누군가가 너를 비웃어도또 어떤 힘든일이 생겨도 운다거나 마음 상해서도 죽고 싶어질 때 나를 생각해 내 뜻으로 할 수 없는건사는 것 때론 죽는다는 것 그 어디에 있든지 우리 약속해 저 하늘이 나를 사랑해 어느날 먼저 데려간대도아름다운 세상 고운 너의 두 눈으로 내 몫까지 보여줘 저 하늘이 너를 사랑해 어느..

뮤직/인기음악 2018.11.24

장사익 '찔레꽃', '꽃구경' 근황

소리꾼 장사익의 대표곡인 '찔레꽃'은 장사익이 1995년 어느 날 집 앞 화단에 핀 장미를 발견했는데, 그때 어디선가 싸한 향내음이 바람을 타고 날아왔다고 합니다. 그 향기가 장미에서 나는 향기인줄 알고 코끝을 장미에게 댔는데 그 향은 장미에게서 나는 향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장미 뒤에 조용이 숨은 하얀 찔레꽃이었습니다. 그때 장사익은 털썩 주저앉아서 울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바로 들찔레꽃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장사익의 찔레꽃은 이날 있었던 일을 노래로 만들어 불렀던 것입니다. 장사익 찔레꽃 가사 하얀꽃 찔레꽃 순박한꽃 찔레꽃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하얀꽃 찔레꽃 순박한..

뮤직/인기음악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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