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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정동환 나이 근황 부인 정윤선

dilmun 2020. 10. 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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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를 가리지 않는 명품 연기로, 대체불가 배우로 불리는 정동환은 1969년에 데뷔하여 연기 인생 반세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그는 TV드라마로 대중에게 익숙한 얼굴이지만 연극이 본업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가 연극을 고집하는 이유는 가상의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또 그 연기를 보면서 심연의 본모습을 찾아낼 수 있어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949년 8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72세인 정동환은 "끊없이 도전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며 영원한 현역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 KBS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연작단막극상을 수상한 정동환은 "공로상이 아닌 연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나이 들었으니 이런저런 적당한 배역 어떻겠냐고도 하는데, 그건 안된다고 생각한다. 어렵지 않으면 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동환은 2017년 러닝타임 총 7시간으로 화제가 됐던 극단 피악의 연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 대심문관으로 출연해 무려 20분간 쉬지 않고 독백을 쏟아내는 장면으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정동환은 10월 1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와 자녀 이야기, 근황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동환은 오는 22일 공연되는 모노드라마, 연극 '대심문관과 파우스트'준비로 한창인 근황을 전했는데요, 그는 이번 연극에서 1인 4역을 소화해야 하는 심도 있는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동환은 이번 연극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데뷔 50년, 나이 70이 넘어선 스스로에 대한 '또 다른 도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tv.kakao.com/v/413308962

 

 

명품 배우 정동환이 있기까지는 묵묵히 내조에 힘써온 아내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정동환의 아내 정윤선은 '잊지는 못할거야', '엽서' 등의 노래로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 가수로 정윤선은 결혼과 함께 은퇴를 선언하며 정동환의 내조에 힘써왔다고 합니다.

 

 

 

'무대가 그립지 않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녀는 "처음에는 그리웠지만 새월과 함께 마음이 사그라들었다"며 40년 전 날들을 회상하였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그녀가 활동 당시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했던 장미화, 혜은이, 김세화, 남궁옥분 등 '7080 디바'들도 함께 만나는 장면도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한편 정동환을 응원하기 위해 연습실에 방문한 절친한 후배 서이숙은 정동환에 대해 "배우의 길에서 방황할 때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힘을 얻었다"면서 정동환은 연기인생의 영웅이라는 말로 존경심읗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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