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스토리텔러' 아내 김은희 작가 덕에 '신이 내린 꿀팔자'라느 말을 듣고 있는 장항준 감독은 남다른 아내 사랑으로 유명한데요, 그는 SBS '동상이몽2' 방송을 통해서 아내와 마지막 부부 싸움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난다고 말할정도로 거의 싸움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아내의 이야기라면 무조건 편을 들어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장항준 감독이 SBS 예능작가로 일할 때 처음 만난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장항준 감독의 보조작가로 들어온 김은희 작가는 당시 장항준 감독이 노느라 회사에 나오지 않아 한참 동안 첫 대면을 못 했다고 합니다. 김은희 작가는 장항준 감독의 첫 인상에 대해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하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장항준 감독은 김은희 작가의 첫 인상에 대해 커트 머리의 김은희가 너무 예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명처럼 그냥 어느 날 갑자기 좋아졌다고 합니다. 이후 장항준은 김은희에게 고백을하고 연애를 시작해 일사천리로 결혼까지 했다고 합니다.
가정을 빨리 꾸리고 싶었던 장항준과는 달리 김은희는 일이 우선이었다고 하는데요, 가정이 우선이라는 장항준은 바쁜 김은희 대신 자신이 아이 숙제를 챙기고 놀아주는 등 육아와 가사노동을 하면서 김은희를 위해 내조를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장항준 프로필
1969년 9월 17일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 장항준은 영화/드라마 감독, 작가, 배우이며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습니다. 가족은 1998년 결혼한 아내 김은희와 슬하에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장항준 감독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온 '이야기꾼'으로 예능프로그램<좋은 친구들>로 단숨에 인기 작가로 떠올랐고, 1996년 처음으로 시나리오를 쓴 <박봉곤 가출 사건>으로 주목받는 시나리오 작가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2002년<라이터를 켜라>로 감독으로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장항준 감독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데뷔작마다 성공하였는데요, 특히 그는 뛰어난 예능감으로 '2021 예능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예능 출연 제의가 빗발친다는 장항준 감독은 주변의 높아지는 기대치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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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회 예고] 신이 내린 예능 유망주 장항준! 찐 예능 원석이 나타났다♨ | KBS 방송
옥탑방의 문제아들 | [119회 예고] 신이 내린 예능 유망주 장항준! 찐 예능 원석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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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와 연예계를 넘나드는 장항준 감독은 마르지 않는 '깐족토커'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장항준 감독은 3월 2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여 '예능 대세'다운 장항준의 솔직 입담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내 김은희 작가에 대한 숨겨진 에피소드도 공개할 예정인데요, 장항준 감독의 아내 김은희 작가는 K-좀비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킹덤'의 극본을 쓴 작가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은 사실 '킹덤'을 탄생시킨 장본인은 본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장항준은 “킹덤은 내가 (아이디어를) 던지면 아내가 받아적어 완성된 작품”이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