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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최진희 나이 구안와사 전남편 이덕규 고모 최선자

dilmun 2021. 6. 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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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음역과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는 가수 최진희는 전성기 시절 뛰어난 가창력으로 '제2의 패티김'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최진희는 오랫동안 밤무대에서 무명가수로 전전했지만 1984년 발표한 '사랑의 미로'가 히트하면서 단숨에 가요계 정상에 올랐습니다.

 

 

 

 

 

 

 

 

 

1957년 1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인 최진희는 1983년 김희갑 악단장의 KBS 드라마 '청춘행진곡'의 주제가였던 '그대는 나의 인생'을 부르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이후 그룹사운드 '한울타리'를 결성해 첫번째 음반 '그대는 나의 인생'을 발매했습니다.

 

 

 

 

 

 

1984년 김희갑의 곡으로 수록된 데뷔 앨범을 발표하면서 솔로로 활동하기 시작한 최진희는 그 중 타이틀 곡이었던 '사랑의 미로'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최진희는 이후에도 '물보라', '여심', '우리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천상재회'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오랫동안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최진희는 화려했던 가수생활과는 달리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1985년 그룹 사운드의 드러머였던 이덕규와 결혼한 최진희는 결혼생활 11년만에 성격차이라는 이유로 이혼하고 말았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한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후 최진희는 2000년 2살 연상의 개인 사업가 유승진 씨와 재혼하였는데요, 두 사람의 첫만남은 당시 최진희를 좋아하던 남편이 자신의 회사에 가수로 초대해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이후 남편은 최진희에게 계속 연락하는가 하면 매니저나 회사를 통해 회사에 초대를 했다고 합니다.

 

 

이혼과 재혼을 거치며 비로소 마음을 잡았던 최진희는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의식이 없다 7개월 만에 돌아가셨고, 1년 사이에 어머니까지 돌아가시자 그 충격으로 구안와사가 왔다고 합니다. 당시 최진희는 슬픔으로 날마다 울고 잠도 못 자 성대변형도 왔었다고 합니다.

 

 

 

 

 

 

 

 

 

소리가 나오지 않아 6년 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다는 최진희는 당시 상황에 대해 “구안와사에 걸려 얼굴이 완전 돌아가 집 밖을 나갈 수 없었다. 거기에 신종플루랑 신우신염, 패혈증까지 왔다. 그때는 제가 실려 가는 것도 몰랐다. 죽을 고비였다”고 고백했습니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 최선자와 가요계 디바 최선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근황을 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선자와 최진희는 고모와 조카 사이라고 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최진희가 남편과 사별 후 30여년 동안 홀로 생활하고 있는 고모 최선자를 보기 위해 깜짝 방문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최선자는 배우 나문희, 김영옥과 함께 1961년 MBC 성우극회 1기 성우로 데뷔한 뒤 같은 해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기자로도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최선자와 최진희는 강릉으로 '힐링여행'을 떠났는데요, 여행지의 낭만에 흠뻑 젖은 고모 최선자는 최진희에게 즉석 무대를 제안했습니다. 이에 최진희는 혼쾌히 수락하며 오직 최선자를 위한 무대를 펼쳐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최선자는 성우극회 1기로 함께 데뷔한 성우 동기이자 국민 배우 김영옥과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과 애틋함을 드러내고, 최진희는 가수 조항조, 한혜진, 금잔디와 뭉쳐 '천상재회'를 열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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