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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공모주 청약 및 상장일

dilmun 2023. 5. 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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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보안 전문 기업으로 국내 웹방화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니터랩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 일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98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모니터랩은 11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실시한 이후 19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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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수요예측 경쟁률

 

지난 3~4일 양일간 진행한 모니터랩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총 1823개 기관이 참여해 1715.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가격을 제시한 기관투자자 대부분(99.99%)이 공모가 상단 혹은 초가 가격을 제시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모니터랩 측은 이번 공모에서 이례적으로 모니터랩과 같은 중소형 공모주에 참여하지 않는 장기투자 성향의 해외 기관투자자가 60곳이상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장 주관사인 미레에셋증권 관계자는 "모니터랩 SECaaS 플랫폼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투자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모니터랩은 어떤 회사인가?

 

국내 웹방화벽 분야 점유율 1위의 사이버 보안 기업인 모니터랩은 차세대 보안으로 불리는 세카스 기술을 신성장동력으로 제시했습니다. 세카스는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서든 고객이 원하는 보안 기능을 구독 방식의 서비스 형태로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의마합니다.

 

지난해 말 기준 매출은 141억 원, 영업이익은 1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는 2025년까지 매출을 3배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세카스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5% 이상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모니터랩의 성장성도 높은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모니터랩은 일반 청약에서도 1800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로 올 공모주 최고 기록을 세우며 대흥에 성공했습니다. 청약증거금으로는 총 4조 3735억 원이 들어왔습니다. 이는 올 기업공개 시장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로 유아 가구 전문기업 '꿈비'(1773대 1)는 약 3개월만에 최고 경쟁률 타이틀을 내주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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