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복벽 이상운동증 이봉주 안타까운 근황

dilmun 2023. 6. 18. 17:15
반응형

 

 

2020년 1월 JTBC '뭉쳐야 찬다' 사이판 전지훈련에서 '타이어끌기'를 하다가 부상을 입은 이봉주는 계속 상태가 악화되다가 급기야 지팡이 없이는 걷기 힘든 지경까지 이르렀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내노라하는 병원은 다 가봤다는 이봉주는 배에서 당기는 현상 때문에 허리도 굽은 상태이며 경추와 흉추, 요추에도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복벽 이상운동증

 

이봉주는 복벽 이상운동증이란 진단을 받았는데요, 복벽 이상운동증이란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복벽 근육의 불수의적 수축으로, 근육이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밸리댄서 이상운동증이라고도 불리는 복벽 이상운동증은 복벽의 근육들이 마치 벨리댄스를 하는 듯한 동작을 유발합니다.

 

이봉주는 '척수 지주막낭종' 게거 수술을 받고 재활에 힘을 쏟았지만 여전히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봉주는 최근 유튜브 채널 '만신들'에 출연하여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봉주 근황

 

이봉주는 지난 14일 베짱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난치병 투병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날 이봉주는 자신의 몸이 안 좋은 이유를 찾기 위해서 만신들에게 방문했습니다. 이봉주는 왜 허리가 굽었느냐는 질문에 난치병인 복벽 이상운동증으로 인해 투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년부터 3년 넘게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희소 질환과 싸우고 있는 이봉주는 투병 1년여만인 2021년 6월 6시간 30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이날 이봉주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최근 살이 조금 쪘다. 운동을 안 하다보니까"라며 "지금 몸이 좀 안 좋다. 건강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자신있었는데, 하루 아침에 이렇게 되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술이 잘 됐느냐라는 물음에 "수술이 잘 됐으면 이러지 않을 것"이라며 별다른 차도가 없음을 밝혔습니다.

 

 

 

 

반응형

 

 

만신 진단

 

만신은 이봉주의 건강과 운세에 대해 "52세부터 안 좋은 운기로 들어가서 몸이 안 좋아졌을 것이라며 내년까지 위험한 사주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후배 양성에 힘을 써주셨으면 좋겠다"거나 "논문 떠는 전문 학위 쪽으로 "잘 풀릴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봉주의 미래 고민에 대해 조언했습니다.

 

그리고 산보다는 물과 가까이해야 하는 사주라며 문 앞에 걸린 호랑이 그림은 용 그림으로 바꾸고, 낚시하는 선배를 따라 낚시도 자주 가라고 말했습니다.

 

 

이봉주 아들

 

이날 이봉주는 두 아들의 장래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이봉주는 "정말 자식은 부모 마음대로 안되는 것 같다. 두 아들 사이에 유산으로 자식을 놓친 적이 한 번 있다"라며 걱정을 토로했습니다.

 

이봉주는 "첫째 아들이 어릴 때부터 안 시켜본 운동이 없다. 그런데 집중을 못 한다. 따라오질 못한다. 첫째가 현재 삼수 중이다. 작은 아들은 재수 중이다. 부모 입장에서 답답하다"라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 자녀들의 대학 하향 지원을 제안했다. 그런데 아내가 계속 고집을 부린다"라고 하소연했습니다.

 

 

 

 

 

이봉주 아내 김미순

 

이봉주와 김미순은 황영조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첫 만남에서 김미순에게 한 눈에 반한 이봉주는 끈질기게 구애한 덕에 결국 김미순의 마음을 얻고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당시 아내 김미숙의 직업은 간호사였고 두 사람은 각자 서울과 삼척에 살고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에 이봉주는 휴가를 받자마자 아내의 근무지로 달려 갔지만 잘 안 만나줬다고 합니다. 이봉주는 와이프를 만나기 위해 겨울에 일주일을 기다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 그 중 한 아들은 처조카라고 합니다. 이봉주 아내의 오빠가 덤프 트럭 운전 도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이봉주가 조카를 데려와 친아들처럼 키우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