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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작품 활동 중단하고 미국 간 이유 최근 근황

dilmun 2023. 7. 3.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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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결혼 당시; 세기의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톱배우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7월 3일 10시 10분에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새로운 부부로 합류해  부부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인데요, 올해 결혼 26년차인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방송을 통해서 앞으로 일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동상이몽 예고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지난달 26일 동상이몽 예고영상을 통해 결혼 이야기와 최근 근황을 전했습니다. 오연수는 동상이몽에 출연 동기에 대해 "도대체 내가 좋아했던 오빠는 뭐하고 사나, 놀고 있나, 뭐 하는지도 모르겠다는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라며 '동상이몽' 출연 계기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때는 잘생겼었다. 근데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렀다. 솔직히 얘기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손지창은 오연수에 대해 "그때가 훨씬 예뻤다. 그분은 안계시지만"이라고 받아쳤습니다.

 

오연수는 다시 "(그때 미모는 서로 없다. 서로 없는데 사는 거다. 그분 없지 않냐. 저도 그렇고"라고 했고, 손지창은 "30년 지났는데 어떻게 할꺼냐"며 서로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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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 오연수 부부 근황

 

손지창은 최근 근황에 대해서는 "아이들이 집에 없으니까 심심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다. 졸지에 둘이 남아서"라며 최근 부부생활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오연수는 "저희는 한 집에서도 각자 생활한다. 한 집에서도 잠만 자는 사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1999년 첫째 아들 손성민 군과 2003년생 둘째 아들 손경민 군을 차례로 군대에 보내고 부부만 남은 상태라고 합니다. 단 둘이 남자 의외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손지창 오연수 첫만남

 

두 사람은 같은 중학교 1년 선후배 사이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오연수가 CF를 찍을 때 손지창이 엑스트라로 오면서 다시 만나게 되었고 이 인연을 계기로 연애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오연수는 첫 남자친구가 손지창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오연수는 사귀면 다 결혼을 해야하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6년간 비밀연애를 즐겼다고 합니다. 한번은 비밀연애 중에 오연수와 부부로 출연했을 때 백일섭이 '너희듷 결혼해!'라고 하자 '이미 만나고 있는데'싶었다고 합니다.

 

 

 

 

 

 

오연수 프로필

 

1971년 10월 27일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 오연수는 1998년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손성민, 손경민 두 아들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오연수는 여의도중학교 3학년 때 잡지 모델로 데뷔, 안양예고에 진학하며 본격적으로 CF모델과 잡지 화보 모델등을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인 1989년 MBC 공채 탤런트 19기에 합격하여 바로 1990년 MBC 드라마 춤추는 가얏고의 주연으로 발탁,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오연수는 데뷔작 답지 않은 연기력과 청순한 외모로 화제를 모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라섰습니다.

 

 

 

 

 

 

두 아들과 7년간 미국 생활

 

 고두심 오연수 인연

 

오연수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31회에 출연하여 과거 두 아들의 유학 뒷바라지를 위해 미국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연수는 출연 계기에 대해 "선생님이 여행 프로그램 하신다기에 응원차 깜짝 방문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1990년 드라마 '춤추는 가얏고'에서 모녀 호흡을 맞췄습니다.

 

고두심은 당시 오연수의 연기에 대해 "그때 내가 떡잎을 딱 알아봤다. 연수가 마치 청초한 난초꽃 같아서 좋은 배우가 될거라 예감했다"고 칭찬했습니다.

 

 

 

 

 

 

 

 미국 생활

 

오연수는 2014년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떠났던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는데요. 오연수는 "2014년 두 아들의 유학 뒷바라지를 위해 미국 생활을 시작했다"며 "처음에는 2년 예정으로 갔는데 한국으로 돌아오는 데 무려 7년이나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배우로의 경력 단절을 생각했다면 못 갔을 것"이라며 "애들만 보내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 함께 갔다. 가족과 정말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연수는 2014년 주연작 '트라이앵글'이후 8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는데요, 오연수는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창군 이래 최초의 여자 사단장이 된 노화영 역을 연기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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