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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금련 강리나 돌연 은퇴 이유 현재 나이 근황

dilmun 2023. 7. 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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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90년대 최고의 섹시스타 강리나가 출연하여 근황을 전했습니다. 현재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리나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재학 중 CF 모델 활동을 계기로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강리나는 1996년 <알바트로스>를 마지막으로 영화계에서 은퇴했습니다.

 

 

 

 

 

 

 

 강리나 데뷔

 

현재 설치미술가 겸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리나는 1964년 4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9세입니다. 1986년 CF모델로 데뷔한 강리나는 이후 1987년 우뢰매 3편에 악당 '삐용'역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방송에서 강리나는 영화 '우뢰매3' 출연 계기에 대해 "모델 에이전시 하는 언니가 나와보라고 했다. 광곤줄 알고 찍었다.가발 쓰고 와이어 묶더니 날아보라더라. 얼떨결에 날아다녔는데 그게 영화였던거다. '우뢰매3'이었다. 심형래 선생님이 주연이었던 영화에 외계인 삐용 역활로 나왔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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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리나  대종상 수상

 

이후 강리나는 1989년에 영화 <서울무지개>에서 주연을 맡아 1990년 27회 대종상에서 신인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서울무지개> 에서 육감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후 '변금련'시리즈로 육체파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굳혀갔습니다. 강리나는 당시 자신을 무조건 성적인 이미지와 결부시키는 것과 애로 배우라는 말이 지긋지긋하다고 토로하기까지 했습니다.

 

강리나는 상을 받고 나서는 오히려 인생 망했다 싶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리나는 "제가 배우 트레이닝을 받았다면 감사한 과정이었을텐데 저는 광고 회사에 취직하거나 패션 디자이너를 하고 싶었다. 갑자기 영화배우로 상도 주고 띄어주니까 취직을 할 수 없어서 난감한 상황이었다. '계속 배우를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강리나 은퇴 이유

 

 

강리나는 은퇴 이유에 대해 "배우 생활을 하면서 큰돈을 벌었다. 난 돈을 벌면 가족들이 모이고 행복할 줄 알았는데 그 반대가 되더라. 부가 쌓일수록 싸우기도 하고, 안 좋은 일이 생겼다. '돈이 정말 소중하지만 안 좋을 수도 있구나. 내가 하고 싶은 걸 해보자'는 마음으로 미술을 시작했다"고 은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화가를 하면서도 상처를 많이 받았다. 직업을 바꾸면 살 만한 줄 알았는데 삶이 더 힘들어지더라. 고된 생활이어도 한 번 겪어보자는 마음이 있었다고"고 고백했습니다.

 

 

 

 

 

 

강리나 근황

 

강리나는 이국적인 미모로 1990년대를 풍미한 '원조 섹시스타'로 '서울무지개', '변금련', '천국의 계단'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1996년 돌연 은퇴한 강리나는 현재 설치미술가로 활동 중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강리나는 올해 나이 59세라며, 고혈압, 퇴행성 관절염 4기 등 병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 달 전까지 생활습관이 엉망진창이었다"며 건강 관리 조언을 구했습니다.

 

현영은 "여전히 아름답고 '아이스크림 소녀' CF 모델이 생각난다"고 강리나의 미모를 극찬하며 "얼굴이 이렇게 초롱초롱한데 퇴행성 관절염 4기라고 하니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강리나 퇴행성 관절염

 

강리나는 "살이 찌고 나서 몇 년 전에 MRI를 찍었는데,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더라. 살이 찐 상태로 무릎 연골까지 마모되다 보니 무릎이 굉장히 안 좋아서 퇴행성 관절염 4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가 사실 80kg까지 나갔었다. 생활 습관을 바꾸고는 5~7kg을 감량해 지금은 73kg"라며 "그래도 지금 잘하고 있는지 체크 받고 싶어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강리나는 공복에 들기름을 마셨고, 이는 오메가3가 풍부해 혈관 건강과 염증성 류머티즘 관절염에 도움이 되니 좋은 습관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는 또 사과, 바나나, 당근, 아몬드를 넣어 간 주스를 마셨습니다. 거칠게 간 주스를 씹어먹는 강리나의 모습에 전문의는 유효성분을 끌어들이고, 내장지방 제거에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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