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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한 여자 서주경 근황 졸혼 이유 42세에 목숨을 걸고 낳은 아들

dilmun 2023. 7. 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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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내노라하는 기획사 전국 공개오디션에서 1등을 차지하며 19세에 가요계에 입문한 가수 서주경은 1996년 발표한 '당돌한 여자'가 히트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서주경은 당시 당돌한 여자로 전국 행사 섭외 1순위에 올랐고, 70억 원 이상을 벌어들이며 '행사퀸'으로 등극했습니다.

 

 

 

서주경 아들

 

 

 

 

 

 당돌한 여자 서주경

 

1970년 7월 13일 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인 서주경은 1990년 본명인 조연희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91년 '찬스'라는 곡으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1992년 발표한 '발병이 난대요'가 알려지며 여러 가요프로그램에 나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서주경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한 노래는 1996년 발표한 '당돌한 여자'였는데요, 그런데 이 노래는 서주경이 무대를 떠난뒤 2002년에 뒤늦게 역주행을 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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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떠난 이유

 

서주경은 1996년 발표한 '당돌한 여자'를 통해 서구적인 이미지와 독특한 음색이 새로운 매력으로 급부상하면서 전국 행사 섭외 1순위 가수가 됐습니다. 또한 70억 원 이상을 벌어들이며 '행사 퀸'으로 등극했습니다.

 

초대박 히트곡으로 탄탄대로를 달렸을 것만 같았던 서주경은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면서 본명 조연희에서 서주영→서주경→서라→서주경'까지 무려 네 번이나 이름을 바꿔야 했습니다.

 

서주경은 이후 소속사 없이 전성기 때 행사로만 하루 5개, 밤무대 6개 등 하루 10여곳 넘게 무대를 서기도 했다고 합니다. 밤무대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던 서주경은 돌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서주경은 복귀 후 인터뷰에서 "스폰서 제안을 많이 받아 환멸을 느꼈다. 내가 왜 그들이 룸살롱에서 놀 때 노래해야 하나. 나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놔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역주행 당돌한 여자

 

'당돌한 여자'는 직장 회식이나 야유회 등 분위기를 업시키는데 딱 어울리는 곡 중 하나인데요, 지금도 노래방 인기곡 순위 상위에 올라있는 곡입니다. 빠르고 신나는 트로트 장르가 경쾌한 리듬으로 흥을 돋우며 특히 도발적인 가삿말이 공감대를 갖게 합니다.

 

역주행곡으로 유명한 '당돌한 여자'는 <전국노래자랑> 참가자들이 애창하는 인기곡 중 하나였는데요, 서주경은 방송사로 부터 방송에 출연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당시 서주경은 무대를 떠나 복장 학원에 다니며 의상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서주경은 무대를 떠난 지 2년여 간의 공백이 있었지만 그녀의 노래를 사랑해준 참가자들을 위해 용기를 냈습니다.

 

2002년 서주경은 무대에 올라 당돌한 여자를 열창했고, 그 노래는 다시 입소문을 타고 순위 역주행을 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서중경은 당시 상황에 대해 "섭외 전화가 오기 시작하는데, 주체할 수가 없었어요. 당시 대한민국에 1년 4400여개 정도의 행사가 있었는데 그 무대에 전부 올랐으니까요. 돈은 말도 못하게 많이 벌었어요. 지금으로 치면 로또 1등에 5, 6번은 당첨된 만큼 벌었으니까요."

 

 

 

 

 

목숨 걸고 낳은 아들

 

서주경은 7월 9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최근 근황을 전할 예정인데요, 이날 방송에서 서주경은 40세에 졸혼한 사연부터 42세에 목숨을 걸고 낳은 하나뿐인 소중한 아들에 대한 사연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서주경은 "전 남편과 10년 연애, 7년을 함께 살았지만, 아이를 위해 그리고 서로의 삶을 위해 졸혼했다. 여전히 친구처럼 지내면서 아이와도 항상 교류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1년, 42세의 늦은 나이에 금쪽같이 귀한 아들 선우를 출산한 서주경은 10cm가 넘는 자궁근종과 신장 다낭종까지 겹쳐 임신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또한 병원에서는 자궁 파열을 우려하며 임신을 만류했습니다.

 

하지만 목숨을 걸어서라도 아이를 원했던 서주경은 기적적으로 자연 임신에 성공하여 아들을 낳았습니다. 서주경은 늦은 나이에 어렵게 낳은 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바치며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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