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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마지노선 35도 체온을 지켜라 체온을 올리는 방법

dilmun 2019. 1. 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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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종양내과 및 전염병 전문의 사이토 마사시는 이런 말을 해서 유명해졌는데요, "체온 1℃가 우리 몸을 살린다" 전문가들은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이 30% 감소한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감기에 걸렸을 때 열이 나는 것은 외부에서 우리 몸으로 침투한 균을 물리치기 위한 일종의 면역 작용입니다.


그런데 체온이 낮은 사람은 체내에 들어온 균이나 유해물질을 물리치는 발열작용이 충분히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36도 아래의 체온은 당뇨병, 골다공증, 암, 치매 같은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체온이 정상범위에 있어야 효소가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온도가 낮으면 효소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해 우리 몸에 산소나 영양분을 제대로 운반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몸의 전반적인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체온 유지를 하게 하는 호르몬은 갑상선 호르몬인데요, 갑상선 호르몬은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몸에서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유지하는 역활을 합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어 호르몬이 잘 만들어지지 않는 상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신진대사가 저하되면서 의욕이 떨어지고 추위를 많이 타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23일 방송된 KBS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마지노선 35℃ 체온을 지켜라는 제목으로 이처럼 체온과 관련한 내용과 관련해서 방송을 한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에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 몸에서는 다양한 활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특히 체온은 우리 몸의 향상성을 유지해주는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하는데, 열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혈관질환자, 뇌졸중 환자는 체온이 떨어지면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체온은 우리 몸의 근육량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근육에서 열을 많이 생산해 체온을 유지하는 역홀을 합니다. 마른 사람은 근육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만큼 열 생산이 적어 추위를 많이 타게 됩니다. 저체중인 사람도 정상적인 체중인 사람에 비해 추위를 많이 타는 것도 근육랑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추위를 잘 타는 것은 노화로 근육량이 그만큼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면 추위를 덜 탈수 있습니다. 또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도 추위를 많이 타게 되는데요, 이럴땐 평소 반신욕이나 족욕등이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이렇듯 인간의 체온은 상당히 중요한데요, 정상 체온에서 1도만 떨어져도 암 세포가 번식하기 쉬운 몸 상태가 되고 병에 걸리기 쉬운 몸 상태가 되고 병에 걸리기 쉬운 몸이 된다고 합니다. 면역력은 30%, 기초대사량은 12%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게다가 소화, 혈액 순환, 효소 활성 기능도 함께 떨어집니다. 하지만 체온이 1도만 올라가도 병원 갈일이 없어집니다.





체온을 올리는 방법으로는 먼저 반식욕과 족욕이 좋습니다. 반신욕은 38~40도의 온도로 10분 이상, 족욕은 40~43도의 온도로 30분 이상 유지해야 몸 속 온도를 1도 이상 높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따뜻한 물을 마신 것입니다. 냉수는 체내 산화를 촉진시켜 노화를 빨라지게 합니다. 셋 째로 꾸준한 운도을 합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의 활동이 많아지며 체온도 올라가게 됩니다. 네 번째 하루 1시간 정도 햇볕 쬐기, 하루 1시간 정도의 햇빛은 우리의 피부를 젊게 만들어 줍니다. 다섯 번째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 우리 몸의 수축된 혈관을 지속적으로 이완시켜주기 때문에 피부까지 온도가 잘 전달되게 해주는 것을 도와줍니다.





이 외에 팥 찜질팩이 있는데요, 팥 찜질을 하게 되면 피로 회복도 빨라지고 체온을 올리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영양분이 신체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대표적인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은 찹쌀, 호두, 단호박, 무, 인삼, 꿀등이 있습니다.


또 계피는 수족냉증 소화장애 변비 등에 도움이 되며, 혈액순환을 촉진해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마늘과 생강도 좋으며 미역, 다시마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돕고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을 함유한 브로콜리, 고추, 파, 양파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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