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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성분, 미세먼지 배출식물 완도 해조류 미역, 다시마, 톳

dilmun 2019. 3. 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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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되면 중국발 황사 바람이 서풍을 타고 미세먼지가 겨울보다도 두 배가량 증가한 양으로 넘어온다고 합니다. 미세먼지의 중금속 성분은 인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데요, 미세먼지는 워낙 입자가 작아 폐 속 깊숙이 침투해호흡기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고 심혈관. 뇌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이외에도 장기적으로 치매, 우울증, 성조숙증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임산부의 경우 조산이나 태아 기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할 때는 식약처에서 성능을 인정한 보건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보건용 마스크를 고르기 위해서는 제품포장에 '의약외품'이 쓰여있는지,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와 같은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도록 합니다.

또한 외출 후에는 깨끗이 손발을 씻고 양치질하며, 샤워를 통해 몸에 붙은 먼지를 털어 내도록 합니다. 또 평소 물을 자주 마셔 체내 유해 물질이 쉽게 배출되도록 해야 합니다.





미세먼지의 주요 성분은 석탄.석유 등 화석 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 자동차 등의 배출 가스에서 많이 발생하는 입자성 물질이 많고 입자 크기에 따라 먼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구분됩니다. 미세먼지는 암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발암 1군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물로는 해조류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조류 속에는 알긴산이라는 다당류가 들어있어 미세먼지나 각종 노폐물을 흡수해 배출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알긴산 외에도 해조류에 풍부하게 포함된 베타카로틴 성분은 호흡기 점막을 강화해 미세먼지가 체내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돕고, 칼륨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거나 독소를 배출합니다.




대표적인 해조류 식물은 다시마라 할 수 있는데요, 그 중 청정바다 완도에서 생산되는 다시마는 전국 대비 약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톳과 미역, 전복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완도는 해조류의 고장 또는해조류산업의 메카, 전국 제1의 수산군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완도의 바다 밑은 바다를 정화해주는 갯벌과 해조류 숲으로 형성돼 있습니다. 생리 활성 촉매 역활을 하는 맥반석이 전역에 깔려 있어 청정바다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의 맛과 향은 월등히 뛰어나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에서도 해조류가 미세먼지 배출에 효능이 있음이 입증 되었는데요, 연구결과에 의하면 해조류의 알긴산 성분은 중금속 배출에 굉장히 유효하고 폴리페놀이나 스테로이드 계열 성분은 PH나 알데하이드 성분을 저감 시킨다고 합니다.

세계 최초로 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한 완도는 해조류 연구센터 등을 운영해 다양한 식품 개발과 약리적 기능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2011년 일본 원전 사고 이후 청정 해조류의 가치를 인정받아 수출시장을 확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해조류는 미세먼지 공포를 씻어낼 기능성식품으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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