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호준 작곡가 불후의 명곡 친구여 문 밖에 있는 그대 어젯밤 이야기 인디언 인형처럼

dilmun 2019. 4. 6. 17:44
반응형

조용필이 이끄는 밴드 '위대한 탄생'의 키보디스트겸 작곡가로 활동했던 작곡가 이호준이 4월 6일 불후의 명곡 전설로 선정 돼서 김용진, 손승연, 육중완 밴드, 드림캐쳐, 박시환, 남태현 등이 경합을 벌인다고 합니다.

 

 

작곡가 이호준
이호준 불후의명곡

 

이호준 작곡가는 1979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키보디스트로 데뷔하여 조용필의 '친구여',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작곡가로 80~90년대 가요 황금기를 대표했던 전설입니다.

이호준 작곡가는 지난 2012년 4월 27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나이는 62세입니다.

이호준 작곡가가 제작한 유작앨범은 가수 박경훈이 부른 디지털 싱글 '남자니까'라고 합니다. 박경훈 80~90년대 그룹사운드 '비상구'와 '위대한 탄생'의 전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었던 '갈채'의 리드 싱어로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이호준유작 박경훈 남자니까

 

 

오늘 불후의 명곡 이호준편에서는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의 주인공 김용진이 이호준 곡 박미경 노래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을 김용진이 소울을 가득 담은 절절한 목소리로 명곡 판정단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은 가수 박미경이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발매한 앨범 타이틀곡으로 1990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박미경 화요일에비가내리면

 

https://youtu.be/upcA1vGLV30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작사: 최은정 작곡: 이호준 노래: 박미경

그대 내 곁을 떠나는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하얀 그 빗속에 눈물을 감추고 울어주리라

아직 날 떠나지 않은 서글픈 추억에 젖어
기끔은 아무도 몰래 서로운 이 길을 걸으면

어두운 도시의 불빛보다 그리움이 먼저 다가와
그대 기억하겠지 슬픈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아직 날 떠나지 않은 서글픈 추억에 젖어
가끔은 아무도 몰래 서러운 이 길을 걸으면

어두운 도시의 불빛보다 그리움이 먼저 다가와
그대 기억하겠지 슬픈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슬픈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그대 내 곁을 떠나는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불후의명곡 김용진

 

 

1982년생인 김용진은 올해 나이가 37살이며 불후의 명곡을 통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데뷔한지는 16년이 지난 베테랑 가수입니다. 2003년 영화 '하늘정원'OST로 데뷔해 드라마 봄날 OST, 발라드 그룹 보혜미안을 거쳐 현재는 솔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김용진은 실용음악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가르쳤던 제자들 중에는 배우 윤균상, 프듀2 출신 김사무엘 등이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