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라는 불멸의 히트곡으로 역주행의 신화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는 김연자가 4월 9일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인해 '엔카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김연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열광을 하고 있는 아모르파티로 가요계 정상으로 우뚝섰습니다.
아모르파트는 트로트라는 장르의 한계를 넘어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한국에서의 인기를 되찾게 해준 일등 공신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 수 없다는 각오로 이제 그녀는 '아모르파티'의 작곡가 윤일상과 함께 '아모르파티'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노래에 다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아모르파티를 능가할 신곡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욘자는1959년 전라도 광주출신의 가수로 김연자의 나이는 현재 60살입니다. 데뷔는 1974년 '말해줘요'로 데뷔하였습니다. 일본무대에서는 1977년 여자의 일생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년의 대표곡으로는 수은등, 아침의 나라에서, 천하장사 만만세등 다수 있습니다.
김연자는 2013년 발표한 노래 아모르파티가 열린음악회를 통해서 처음 젊은층들에게 알려졌는데요, 이후 아모르파티는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트로트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유튜브 조회수에서도 수백만 건이 넘었습니다.
이후 김연자는 무한도전을 비롯하여 복면가왕, 비디오스타, 판타스틱 듀오, 해피투게더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였으며, 2018년 12월 28일에는 KBS 가요대축제의 엔딩 공연에 아모르파티가 불려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백댄서 역활을 자처해 무대 관객뿐 아니라 시청들까지 모두 축제의 분위기로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갓연자, 갓모르 파티로 불리는 김연자는 1974년 '말해줘요'로 데뷔하여 1977년 일본으로 활동무대를 옮겨 '엔카의 여왕'으로 전성기를 누렸으며, 2009년 국내 무대로 복귀했습니다.
아모르 파티의 뜻은 '운명애(운명을 사랑하라)'라는 뜻으로 프리드리히 니체의 '즐거운 학문'에 나오는 말입니다. 아모르파티는 생을 긍정하고 사랑할 때 비로소 인간 본래의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김연자는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로 신선을 잡아끌고 있습니다. 특히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노랫말로 팬들을 열광 시켜줍니다.
한편 김연자는 지난해 방송 두시 탈출 컬트쇼에 출연해 지금 사랑하는 남자가 있다면서 이 남자친구와 결혼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이 남자친구는 어렸을 때부터 인연이 있었던 사람으로 같은 고향 사람이라고 합니다.
세대를 초월해 각종 행사에 초청될 뿐 아니라 최고의 인기 스타만이 찍을 수 있다는 CF까지 찍으면서하루 24시간이 부족한 대세 김연자의 근황은 오늘밤 휴면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