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고전 영화 러브스토리 OST, 폴모리아 Snow Frolic(눈싸움)

dilmun 2018. 8. 26. 00:45
반응형

고전명화 러브스토리(Love Story)는 에릭 시걸이 1970년에 쓴 로맨틱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제4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음악상을 수상하였으며 감독은 아더 힐러, 남자주인공역은 라이언 오닐(올리버 분), 여자주인공은 알리 맥그로우(제니퍼 분)가 맡았습니다.


러브스토리는 OST와 명대사로 유명한데요. 대표적인 명대사로는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y're sorry"(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에요), "모짜르트, 바하, 비틀즈..그리고 당신을 사랑해요.", 등 많은 명대사가 있습니다.





러브스토리의 간략한 즐거리는 보스턴 유력 가문 출신의 법대생 올리버와 이탈리아 이민계통의 가톨릭 집안의 딸 제니퍼는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이들은 결혼을 반대하는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고 결혼을 하게 되는데 격분한 올리버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의절을 선언하고 원조마저 끊어버립니다. 올리버는 스스로 어렵게 학비를 마련하여 하버드 로스쿨에 입학하고 제니퍼는 사립학교 교사로 취직하게 됩니다. 둘은 학교 근처에 위치한 집의 꼭대기 층을 얻어 힘들게 생활합니다. 시간이 흘러 올리버는 로스쿨을 전교 3등으로 졸업하고 뉴욕의 유명 로펌에 취직하여 이제 비로소 안정과 행복을 맛보게 됩니다. 하지만 행복한 순간은 잠시였고 올리버는 제니가 백혈병 말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올리버는 제니퍼가 살아있는 동안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갑니다. 제니는 죽기전 올리버와 바렛 부자에게 화해하라는 마지막 선물을 안긴 채 새상을 떠납니다.


러브스토리는 진부할 수 있는 젊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나 시한부 인생이란 어두운 소재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명대사와 새하얀 눈밭을 뒹구는 두 연인의 모습을 담은 명장면은 아직도 수많은 작품들애서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폴모리아 러브스토리 OST-Snow Frolic(눈싸움)


러브스토리 주제곡(OST)은 가수 앤디 윌리엄스가 가사를 붙여 'Love Story'란 제목의 노래로도 히트 시켰습니다. 여주인공인 알리 맥그로가 음악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연주하는 곡은 바흐의 '협주곡3번'과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2번'입니다.


러브스토리의 남녀주인공인 라이언 오닐과 맥그로우는 실제로도 사랑하는 연인으로 지냈다고 합니다. 러브스토리는 특히 영화주제곡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무척이나 감미롭고 아름다운 곡 'Snow Frolic'(눈싸움)은 전 세계의 영화 팬들이 좋아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눈싸움'은 폴모리아악단이 연주해서 더욱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오늘날에도 눈이 오늘 겨울이 되면 라디오 음악방송등에서 자주 들려주는 곡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