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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빌 머레이 스칼렛 요한슨 줄거리

dilmun 2019. 4. 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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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 EBS 세계의 명화에서는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스타 빌 머레이와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한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가 방연된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2003년 제작된 작품으로 빌 머레이, 스칼렛 요한슨 주연, 감독 소피아 코플라가 연출 하였습니다.

 

 

사랑도통역이되나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제76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수상작이며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후보작에 올랐습니다. 이 영화의 간략한 내용은 일상이 무료하고 외로운 밥 해리스(빌 머레이)와 샬롯(스칼렛 요한슨)은 도쿄로 여행온 미국인입니다. 영화배우인 밥은 위스키 광고 촬영차 일본을 방문했지만 일본의 낯선 문화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소외감을 느낍니다.

또한 이제 갓 결혼한 샬롯은 사진작가인 남편을 따라 일본에 왔지만, 남편에게도 안정을 얻지 못하고 외로움과 불확실한 앞날에 대해 번민합니다. 같은 호텔에 머무르고 있던 밥과 샬롯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던 중 호텔바에서 우연히 마주칩니다. 두 사람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서로의 모습속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고 서로에게 이끌리게 됩니다. 이 둘은 도쿄 시내를 함께 구경하고, 얘기를 나누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세계적인 명작 영화 '대부'의 감독 프란시스 코폴라의 딸 소피아 코폴라가 연출해서 화제를 모았던 작품입니다.  단절된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은 두 미국인 남녀가 우연히 도쿄에서 만나 소통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조용한 산사와 화려한 도심을 함께 가지고 있는 도쿄를 무대로 사람이 가진 외로움을 표현하였습니다. 깍듯하고 친절하지만 그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일본의 모습을 타인과 단절된 현대인들의 상징처럼 표현하였습니다.

 

 

 

 

빌머레이는 미국의 코미디언이자 배우로 1979년 이반 레이트먼 감독의 '미트볼'로 영화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레이트먼 감독의 '고스트 버스터즈'가 흥행 대박을 맞으면서 이름을 알ㄹ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004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골든글로브, 뉴욕비평가협회, LA비평가협회, 잔미비평가협회 등 각종 비평가상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휩쓸면서 많은 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984년생인 스칼렛 요한슨은 1994년 만 10살에 데뷔하였습니다. 할리우드 여성 흥행 랭킹 1위 배우로 글래머 체형의 몸매에 금발 녹안의 헐리우드 대표미녀배우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빌머레이

 

 

 

스칼렛 요한슨은 소피아 코폴라의 대표작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서 출연 당시 17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숙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으며 명성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의 최근 작품들은 어벤저스 시리즈, 블랙 위도우, 개들의 섬, 러프 나잇, 공각기동대, 캡틴아메리카, 정글북, 루시 등 수없이 많은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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