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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악성댓글 악플러 응징 오현경 최성국 38년 초등동창

dilmun 2019. 5. 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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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이 악성댓글을 올린 악플러에게 강력하게 법정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30일 오현경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소속 배우 오현경을 상대로 일부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 및 게시글과 관련하여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이라는 공식입장 전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오현경미스코리아

 

간략한 전문 내용은 그동안 오현경을 향한 지속된 악성 댓글 등에 자제를 해왔지만 계속되는 악의적 댓글과 게시글로 배우의 이미지와 명예를 실추시키고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발생하여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현경은 1970년생으로 현재 나이가 50세입니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로 1988년 KBS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하였습니다.

오현경은 1998년 모델 함성욱과 1991년 찍은 비디오가 악의적으로 유출되면서 큰 시련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오현경은 비디오 유출로 큰 상처를 받고 한동안 방송을 떠났습니다.

 

오현경재기

 

 

오현경은 그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로 10년 가까운 시간을 숨죽인 채 살아야했습니다. 오현경은 어느날 다시 꿋꿋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현경은 지난 2007년 9월 SBS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을 통해 다시 재기하였습니다.

기자회견에서 그녀는 인간이란 자신의 과거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롭기 힘든 존재라면서, 하지만 엄마로서, 연기자로서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는 당찬 의견을 또렷하게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오현경이 법적 대응 소식을 전하자 많은 사람들이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데요, 응원의 메세지글중에는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응원을 못해줄 망정, 오현경 열심히 살고 있는데 응원합니다 등의 글들이 공감이 많이 갑니다.

 

 

 

항상 이상하고 제 정신이 아닌 사람들은 존재하기 마련이니 더욱 마음을 굳세게 하고 지금까지 용기있게 살았던 것처럼 다 이겨내며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오현경은 최근 SBS예는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인데요, 30일 방송된 SBS불타는 청춘에서 오현경은 구본승에게 꽃다발을 받았던 경험을 공개하여 궁금증을 갖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구본승은 사적인 마음이 없었고 다른 선배들한테도 선물을 드렸다며 싱거운 대답을 하여 허무하게 하였습니다.

이날 오현경은 공주영상대의 겸임교수였던 사실도 공개하였는데요, 오현경의 제자중에는 늦깍이 학생 양익준도 오현경 교수의 수업을 들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현경최성국

 

 

불타는 청춘 2부에서는 최성국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최성국은 오현경을 발견하고는 현경이 왔냐면서 깜짝 놀랐고 오현경도 최성국을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알고보니 초등학교 동창생으로 이들은 무려 38년 만의 재회였다고 합니다.

이날 멤버들은 장어 부폐 만찬을 즐겼고 구본승은 폭풍 먹방을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설거지 타임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만난 최성국과 오현경이 함께 설거지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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