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둘째주 주일오전예배대표기도문

오늘도 우리에게 새 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를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살게하시고 범사에 감사하며 모두에게 겸손하고 온유한 자세로 오늘을 소중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 거룩하고 복된 날에 주의 백성들이 주의 성전에 모여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를 드립니다. 우리의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예배 가운데 임하시는 주하나님이시여 우리눈을 열어주사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시고 주님을 만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 드리는 모든 심령위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케 하시고 믿음의 고백으로 찬양할 때 치유와 회복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해서 헌신의 결단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하시며 죄악으로 어두워진 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증인된 삶을 살아가도록 헌신하는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지난 한 주간 살면서 지은 죄를 고백하며 회개 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며 때로는 좌절하고, 낙심하여 불평하고 원망하였습니다. 회개하는 심령을 긍휼히 여기사 주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주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여 어두운 역사 속에서 자멸할 수 밖에 이 민족을 건져주사 기적가운데 소생시켜 주시고 경제 대국으로 세계 열방 앞에 세워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이 민족을 긍휼히 여기사 불평과 원망과 반목이 그치고 감사와 화해로 하나 되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서로를 존중히 여기며 섬기는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대통령과 정치 지도자들, 한국교회 지도자들에게 큰 포용력과 지혜의 능력을 허락하사 사람답게 사는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굶주림과 인권탄압과 전쟁준비로 고통을 받는 북한동포를 긍휼히 여기사 속히 평화통일이 오게 하시고 선교의 길이 활짝 열리게 하옵소서. 전세계 각국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들에게 주님의 권능이 임하사 선교하는 발걸음마다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게 하시고 땅끝까지 주님의 복음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선하신 뜻가운데 이 지역에 우리 교회를 세우시고 많은 영혼을 구원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의 성령이 우리 교회에 임하사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의 역활을 온전히 감당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가지며 구제와 봉사에 힘쓰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교회의 정치적, 사회적, 윤리적 책임과 의무를 온전히 감당하는 교회과 되게 하시고 가르치고 전파하며 치료하는 교회 본연 사역에 충살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증거하시는 주의 사자목사님께 능력에 능력을 더하사 성도들이 말씀을 들을 때에 찔림이 있게하시고 회개와 감동과 구원의 기쁨이 회복되는 은혜를 체험하게 하시옵소서. 또한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며 상처 입은 자가 치유되고 절망한자는 소망을 얻는 귀한 시간 되게 하옵소서.

또한 설교를 통해서 가정이 회복되고, 부부관계가 회복되고, 자녀관계가 회복되고, 직장과 사회의 깨어진 관계들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믿음이 연약한 자에게는 믿음을 더 하시고, 병든 영혼은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며 모든 영광 홀로 받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