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오스틴 강 나이 헨리 인연 어머니

dilmun 2019. 7. 16. 20:58
반응형

일명 '요섹남'이라 불리우며 인기를 얻고 있는 오스틴 강의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 이야기가 7월16일 MBC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서 소개된다고 하는데요, 오스틴 강은 3년 전, '미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4'에서 얼굴을 알린 후 연일 치솟는 인기에 예능 대세남으로 방송과 셰프로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게 산다고 합니다.

 

 

 

 오스틴강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명은 강민주이며 올해 나이는 1990년 7월26일 생으로 30살입니다. 오스틴 강은 미국에서 고교시절 5년간 수구 선수로 활동했으며, 대학에선 호텔 매니지먼트를 전공했다고 합니다. 한때  IT회사에서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다가 한국지사에 발령이 나며 처음 한국 땅을 밟았다고 합니다.

오스틴 강은 2개월 만에 회사를 그만둔 후, 한국에서 새로운 길을 찾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상황에서 홍삼 밭 노무자로 일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어머니의 도움으로 햄버거 노점을 시작했지만 태풍 때문에 접고 빚까지 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문득 멕시칸 음식을 좋아하던 자신이 떠올라 운명적으로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이후 압구정과 한남동 레스토랑에 들어가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으며 요리를 배웠다고 합니다. 그는 쉬는 날도 없이 하루 16시간을 요리 연습만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친구인 가수 헨리가 주방의 막내로 힘들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2016년 올리브TV'마스터 셰프 코리아4 참가 지원서를 작성해 주었다고 합니다. 또 헨리는 오디션 현장에도 동행하여 응원하기도 하였습니다. 헨리는 오스틴 강에게 프리랜서 모델직도 권하여 헨리 덕분으로 모델일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헨리는 오스틴 강이 이사갈때도 헨리가 도와줬으며 보일러가 고장났을때도 헨리의 집에서 지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오스틴 강은 지금도 헨리에게 고마울 따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스틴은 마스터 셰프 이후 그를 찾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매니저도 생겼고, 패션쇼 무대에도 섰고,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왔으며 특히 LA에서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를 만났으며 NBC방송에도 출연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오스틴 강은 연남동에서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레스토랑 이름은 '엘레브'로 연남둥 일대와 각종 블로그에 맛집으로 소문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오스틴강의 어머니는 진짜 셰프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스틴을 지켜보며 가장 안타까워했다고 하는데요, 오스틴의 어머니 박영주 씨는 아들이 새로운 식당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약 1년여 만에 한국에 방문했는데, 곁에서 챙겨주지 못하는 것이 늘 미안해 한국에 올때마다  아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싸 들고 온다고 합니다.

 

오스틴강 어머니

 

 

오스틴은 그런 어머니를 향한 오스틴의 애틋한 속마음과 숨겨진 사연들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오스틴강의 근황은 연일 치솟는 인기에 예능 대세남으로 등극하여 온종일 방송 녹화와 요리를 하러 주방으로 향하는 그의 일상은 24시간이 모자라다고 하는데요, 그는 셰프로서 새로 오픈을 앞둔 식당의 신메뉴 개발이 시급한 동시에 곧 있을 잡지 커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등 셰프와 모델일을 겸하면서 바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