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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나이 의상 아모르파티 맷돌창법 비화

dilmun 2019. 8. 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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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닥터 스트레인지지라고 불리우는 김연자가 8월1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4를 통해서 근황을 전할 예정인데요, 오늘 방송에서 김연자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화려한 의상에 대한 가격공개와 옷 때문에 세관에도 걸렸었던 일화, 강철보다 강한 다이아몬드 고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돌려야했던 맷돌 창법 비화등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김연자는 '아모르파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는데요, 2013년 발표한 '아모르 파티'는 이건우와 신철이 작사하고 윤일상이 작곡한 노래로 트로트와 EDM(일렉트로닉댄스음악)을 접목한 곡입니다. 이 노래는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와 몸을 가만히 둘 수 없는 EDM이 더해져 흥을 돋게 합니다.

 

 

 

특히 이 곡은 2018년 12월 28일 KBS 가요대축제의 엔딩 공연에서 불려져 화제가 되었는데요, 당시 방탄소년단이 백댄서 역활을 자처하는 등 모든 출연자들이 함께 춤을 추며 때창을 불러 흥겨운 무대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김연자는 2017년 8월 13일 복면가왕에서 노래 안 하면 가시돋는 마돈나라는 닉네임으로 참가해 레이디가가, 롤러보이, 플라밍고를 이기고 우승자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김연자는 엄청난 파워와 고음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그녀가 부른 '꽃밭에서', 진달래꽃'은 김연자는 다른 장르도 잘 한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김연자는 일본 활동시 한국인이란 이유로 차별과 편견을 많이 받았지만 오로지 실력 하나로 모든 것을 극복한 가수입니다. 김연자는 일본에서 열리는 콘서트나 TV 프로그램에서 자주 한복을 입고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 한복은 현재까지도 디너쇼에서 계속 입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가 입고 있는 한복은 특수제작된 한복으로 가격은 상상을 초월하며, 한국의 기개를 알리기 위해서 일부러 더 화려하고 큰 자수가 박힌 한복을 입는다고 합니다. 김연자는 인생술집에서 맞춤 의상을 선호한다고 밝힌 바 있었는데요, 당시 김연자는 의상 협찬은 없으며 제작하는 의상은 한 벌에 400만 원 내지 500만 원 정도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김연자는 "나에 대한 투자다. 내가 좀 화려하다. 수수한 옷 입으면 지나가도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김연자는 특유의 힘찬 목소리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그녀는 고음부분에서 마이크를 내리는 맷돌창법은 그녀의 목청이 너무 커서 나온 습관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콘서트에서 아침의 나라에서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귀를 막는 관객을 봤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마이크로 음향을 조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김연자는 '아모르파티'에서 코트 자락을 잡고 무대를 빙빙 도는 활기찬 안무에 누리꾼들은 마블의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와 결합해 '연자 스트레인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한편 김연자는 최근 그의 소속사 대표이자 연인인 홍상기 대표와 4년째 열애 중임을 밝혀 관심을 모았는데요, 홍상기 대표는 과거 가수 송대관과 폭언 논란으로 진실 공방을 벌여왔던 인물입니다. 2017년 KBS 가요무대 녹화 후 송대관이 홍상기  대표와 김연자의 인사 문제로 언쟁을 벌였고, 결국 송대관이 명예훼손 등을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며 법적 공방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김연자의 나이는 1959년생으로 올해 61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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