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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 '자연스럽게' 도전 유동근 때가 됐다 유동근 전인화 나이는?

dilmun 2019. 8. 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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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천 원에 분양 받는 시골마을 세컨드 하우스'라는 콘셉트로 쉼표 없는 각박한 도시의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인 MBN '자연스럽게'가 오는 8월 3일 첫 방송 된다고 하는데요, 본방송에 없어 2일 '자연스럽게'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에서는 배우 전인화, 가수 은지원과 김종민, 배우 조병규, 유일용 PD가 참석했습니다. 유일용 PD는 시골을 다니면서 봤는데 너무 예쁜 마을인데 빈집이 늘더라면서 그 마을 자체가 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혼자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조그마한 화두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희화는 유일용 PD와 귀여운 후배 조병규, 은지원, 김종민을 만날 수 있다는 것으로도 에너지고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오랜 시간 유일용 PD가 설득했는데, 시골지킴이 같은 마음이 커서 어느날 자연스럽게 넘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시골 빈집 한해 살이 프로젝트인 '자연스럽게'는 8월3일 첫 방송이 시작되고 방송시간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됩니다. 출연진은 전인화, 조병규, 은지원, 김종민과 특별 게스트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MBN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으로 저마다 시골 생활 목표를 갖고 마을에 셀럽들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현하며 힐링 라이프를 찾는 콘셉으로 밀착도 높은 현장성이 특징입니다.

 

 

 

 

셀럽들은 각자 시골 마을의 빈집을 한 채씩 분양 받아 직접 리모델링해 생활하게 됩니다. 

명품 여배우 전인화는 36년 만의 첫 리얼리티 예능 도전이라고 하는데요, 첫 방송을 앞둔 전인화는 떠나기 직전 남편 유동근과 자녀들 앞에서 여기도 걱정, 저기도 걱정된다면서 난감해하였는데요, 이에 남편 유동근은 "무슨 소리야, 난 달걀 프라이랑 햄만 있으면 1년 내내 그게 최고의 요리야. 내가 알아서 해 먹어"라면서 걱정 말고 재밌게 놀다 와 하면서 응원해주었습니다.

 

 

 

유동근은 또 "지리산 가면 MBN '나는 자연인이다'처럼, 자연인으로 살다 와"라고 말해 전인화를 빵 떠뜨렸습니다. 전인화 유동근 부부의 딸 역시 두 분이 함께 다녀오시라며 아빠까지 배려하는 쿨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전인화는 1965년 10월 27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55세이며 1985년 KBS 드라마 '초원에 뜨는 별'로 데뷔하였습니다. 가족관계는 남편인 탤런트 유동근, 자녀는 유지상 및 1녀 사돈은 엄태웅과 엄정화라고 합니다.

유동근은 1956년 6월18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64세로 전인화의 나이차는 9살 차이입니다. 그는 1980년 T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가족 관계는 배우 전인화, 아들 유지상, 딸 유서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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