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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옥주 은혜로교회 타작마당 아들 그레이스로드

dilmun 2019. 9.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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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 은혜로교회 신옥주목사가 지난 7월30일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피지에서 400여명의 신도들에게 강제이주, 강제노역, 감금, 폭행 등의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 받고 구속생활을 계속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신옥주 교수가 감옥에 있는 동안에도 과천과 피지에서는 신옥주의 옥중서신으로 예배가 매일 이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9월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1183회에서는 '감옥에서 보내온 성령-낙토는 왜 사라지지 않나?"편으로 낙토(樂土)를 하나님이 약속한 땅이라며 신도들을 남태평양 피지섬으로 이주시킨 은혜로운교회 신옥주 목사의 이야기를 파헤친다고 합니다.

은혜로운교회 신옥주는 교회에서 신도들에게 "환란을 피하려면 피지로 가야한다" 신도들을 유혹하여 재산을 팔아 바치게 하고 피지를 가면 주거는 물론 의식주를 책임지고 해결해준다고 속여, 수백명의 신도들을 출국시키고 피지정부와 농지개발계약을 체결하고 농사일을 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신옥주는 피지에 도착한 신도들을 여권을 회수하여 관리하면서 강제노동과 특수폭행 그리고 공동상해, 중감금상태, 사기, 아동복지법위반 등의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특히 신옥주는 폭력을 가하면서 죄를 토로하고 정결하개 한다며 엄마가 딸의 때리고, 딸이 엄마의 따귀를 때리게 하였는데요, 이 행위를 타작마당이라고 부르는데, "마귀가 죄를 짓게 하니까 쫓아내려면 때려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신옥주 교주가 감옥에 수감되었음에도 여전히 신도들이 신옥주에대해 충성을 바치고 있는 모습을 취재하였는데요, 현재 신도들은 신옥주 교주의 결백을 주장하면서 탄원서를 모아 발간해서 이를 배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과천과 피지의 600여 명 신도들은 유튜브를 통해 충성과 그리움을 담은 영상 편지를 띄었고, 이에 답하듯 과천과 피지에서는 신 목사의 옥중서신을 강독하는 예배가 매일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옥주 아들 다니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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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옥주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결속을 다짐하며 옥중에서도 신도들을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중노동과 타작에 시달리면서도 신도들은 왜 신 목사의 무죄를 호소하고 있는지 그것을 알아본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 신 목사의 오른팔이자 타작기계인 최 씨가 옥살이를 마친 뒤 과천 은혜로교회로 복귀하면서 타작마당과 헌금 강요가 부활했다는 제보가 이어졌으며 교회에서는 본인들의 정체를 숨긴 채 수상한 비영리법인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 법인은 해외 구호사업을 한다며 눈먼 기부금을 모으고, 해외 선교사를 모집한다며 인력을 국외로 보내려는 시도를 서슴치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신 목사는 구속 직전까지 베트남에서 사업 확장에 몰두했고, 현재도 하노이 중심부에 위치한 5층 건물에서 다양한 사업장을 운영하고 목회를 열며 세력 확장을 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폴 적색수배 피의자인 신 목사의 아들 다니엘김 대표는 <그레이스로드>라는 그룹을 운영하면서 여전히 피지 전역에서 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신도들은 여전히 '대기근의 땅' 한국에서 '영생을 약속받은 땅' 피지로의 이주를 꿈꾸고 있다고 합니다.

그알에서는 왜 신도들이 피지로의 이주를 꿈꾸고 있는지, 이들의 베트남 진출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신 목사와 <그레이스로드>왕국은 국경을 넘나들며 무엇을 꿈꾸고 있는지에대해서 알아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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