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주 성찬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우리를 구원하신 생명의 주님! 그 크신 사랑과 놀라운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구원이시며 진리이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거룩하고 복된 주일를 허락하사 주님 전에 나와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온맘과 정성다해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옵시고 모든 영광 주님 홀로 받아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은 12월 첫주 성찬예배로 영광 올려 드리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친히 세우신 거룩한 성찬예식을 통해 주님과 한 몸이 되게 하시고 성찬에 참여하는 모든 심령마다 주 안에서 서로 하나되어 화목하게 하옵소서. 또한 다시 한 번 우리의 사명을 기억하게 하시고 성찬을 행할 때마다 예수님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은혜의 주님!

이 시간 기도하옵기는 지난 한 주간동안 지은 죄를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때로는 세상의 유혹을 좇아 방황하기도 했고, 형제와 자매를 판단하고 무관심했던 죄를 고백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교만을 버리게 하시고 주위의 형제와 자매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갖고 섬기게 하옵속서.

이제 2019년도 한 달 밖에 안 남은 12월달입니다. 지난날들을 돌아보니 감사뿐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 모든성도들에개 더욱 굳센 믿음을 허락하시고 겉 사람은 후패하고 속사람은 날로 세로워지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은혜 충만하게 하시고 성령으로 저희 마음에 역사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사랑하시는 주님! 지금까지 이 민족을 돌아보시고 이 땅에 복을 내리셔서 번영케 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대통령과 모든 정치인들에게 선한 양심을 허락하사 흔들림 없이 성실하게 국정의 책임을 다하여 이 나라를 정의롭고 안전하며 모두가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모든 나라와 모든 족속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기억하사 안전하도록 보호해 주시고 주님의 권능의 손으로 붙들어주사 복음을 전하는 곳 마다 믿는 자의 수가 날로 늘어나게 하옵소서. 북한 동포를 긍휼이 여겨주사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통일 되게 하여 주옵시고 북한 땅 방방곡곡에 교회가 세워지고 누구든 마음껏 기도하고 찬송하며 복음을 전파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사랑하시는 우리 교회가 이 지역에 죽은 영혼을 살리는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시고 교회의 역활을 온전히 감당하는 교회가 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교회의 모든 공동체들은 진리의 파수꾼이 되게 하시고 사회의 소금과 빛의 역활을 다 할 수 있도록 부흥 성장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증거하시는 주의 사자 목사님께 하나님의 능력으로 붙들어주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인해 우리의 영혼이 고침을 받고 능력 받는 시간이 되게 하사 주님을 위하여 헌신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목사님의 귀한 말씀을 통하여 주를 향한 사랑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깁니다. 오늘도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에게도 함께하여 주실 것을 믿사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