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추'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추대엽은 창작과 표절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개그로 사랑 받고 있는데요, 지난해 10월, 방송인 유병재의 개인 유튜브 채널 속 '창조의 밤'이라는 코너에 처음 출연한 카피추는 '산골에서 노래를 즐기는 50대 자연인'이라는 기본틀을 갖추고 원곡의 일부분을 자신의 멜로디와 가사를 덧붙여 노래를 부릅니다. 카피추는 이후 표절 같은 창작곡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면서 하루아침에 벼락 스타가 되었는데요, 현재 그는 의외의 장소에서 행사 섭외가 들어오는가 하면 광고 제안까지 받으면서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카피추는 현재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35만이 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등 각종 광고모델 러브콜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추대엽은 자신이 만든 노래가 기성곡을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