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말기로 투병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오랜만에 투병 근황을 전했는데요, 현재 상태는 별로 좋은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철민은 최근 암세포가 목뼈로 전이돼 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19일 SBS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철민은 지난 5월 암세포가 목뼈(경추 5번)로 전이됐고 간 기능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최근 인조뼈 이식수술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김철민은 폐암을 치료하기 위해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반년이 넘도록 꾸준히 먹었는데요, 하지만 기대했던 암 치료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고 암세포는 다른 곳으로 계속 퍼졌습니다. 김철민은 자신에게 구충제 항암 치료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난 8개월간의 구충제 복용을 중단한 뒤 지금은 신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철민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