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17년 동안 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에서 재연배우로 활동해온 김하영이 지난 15일 방송된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에 출연해 재연배우 꼬리표 때문에 수모를 당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하영은 재연배우로 오랜 시간 활동하며 이로 인해 생긴 이미지로 판단하는 분들이 있어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김하영은 "17년간 '서프라이즈'를 하면서 PD님들이 20명 정도가 바뀌는 것을 지켜봤을 정도로 긴 시간을 함께했다"며 "한 번도 때려치우고 싶은 적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라며 "프로그램 자체가 재연 배우라는 이미지가 워낙에 굳어버리는 프로그램이다보니, 다른 프로에는 캐스팅되기도 어려웠다"고 토로했습니다. https://tv.naver.com/v/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