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기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을 말합니다. 멍 때리기는 긴장을 풀고 뇌를 재충전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더 창의적이고 문제 해결력이 뛰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멍때리기 대회 멍때리기 대회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행사로 지난 21일 오후 4시 한강 잠수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6회째인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총 90분동안 아무 말도, 행동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로 있어야 합니다. 심사는 참가자별 심박수를 측정(안정적인 추이를 보여야함)해 시민 투표와 합산해 시상을 합니다. 이날의 우승자는 턱시도를 차려입고 온 배우 정성인씨가 차지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가수 겸 방송인 강남씨도 빨간 셔츠에 노란 바지의 '짱구' 복장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