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황 나훈아는 지난 16~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나훈아 어게인 테스형' 공연을 열은데 이어 23~25일에는 부산에서 공연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상황에서 열리는 공연이라 많은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밴드 시나위의 리더인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비상 시국입니다”라며 “그래도 공연을 하시겠다면 힘없고 못 나가는 후배들이 뭐 어쩔 도리는 없습니다만..”이라며 나훈아의 행보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이어 신대철은 “신청곡 한 곡 부탁드립니다. 다음번에는 ‘백만송이 장미’도 불러주세요. ‘테스형’과 같이 부르시면 딱입니다. 따로 연습할 필요도 없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