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광규 나이 박현정 러브라인

'불타는 청춘'에 고정 출연중인 배우 김광규가 최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 게스트로 등장해 박현정과의 '갑분' 러브라인 형성으로 관심을 끌었는데요, 특히 신동엽이 김광규와 박현정에게 요청한 '소개팅 상황극'에서 두 사람은 죽이 척척 맞는가 하면 김광규는 박현정의 필모그래피를 줄줄 외우기까지 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김광규의 모습에 박은혜, 이지안 등은 "혹시 박현정 때문에 여기 나오신 것 아니냐"고 추측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또한 신동엽이 박현정을 위한 매력 어필 노래 주문에 김광규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자신의 노래인 '사랑의 파킬맨'을 열창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제는 내 맘으로 직진해 주세요'라는 가사를 부를 때에는 박현정을 정확하게 가리켜 분위기를 달구었습니다. 박현정은 김광규의 세레나데에 '광대승천'은 물론 얼굴이 완전 붉어져, 현실 러브라인의 가능성을 갖게 하였습니다.

김광규와 박현정은 모두 배우라는 점, 한식을 좋아한다는 점 등 공통점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박현정은 서로의 취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중 김광규를 향해 "저는 선배님 괜찮아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김광규는 박현정과 대화 도중 "한 번 초대해달라"고 제안하기도 했으며, 또한 좋아하는 한식으로는 고등어 조림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우다사2 멤버들은 박현정이 잘하는 음식이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가 이어졌습니다.

탤런트 박현정은 개그맨 양원경과 결혼해 슬하에 딸 2명을 자녀로 두었지만 현재 이혼한 상태라고 합니다.박현정은 이혼 이후 방송에 복귀해 연기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현정은 작은 딸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김광규와 박현정의 러브라인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는 가은데 김광규는 6월 16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묘령의 여인과 비밀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갖게 하는데요, 앞서 지난주 불타는 청춘 예고편에서는 김광규가 방문까지 걸어 잠그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최성국은 방안에 있는 짐을 꺼내려고 광규가 있는 방으로 갔지만 문이 잠겨 있어 열쇠를 가지고 문을 열었습니다. 광규는 통화중 황급히 전화를 끊었습니다. 성국은 이러한 광규의 모습에 수상스럽게 보았고 광규는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늘어놓았습니다.

 

 

 

성국을 겨우 떼놓은 광규는 의문의 여성과 통화를 이어갔는데요, 통화 내내 웃음꽃이 만개한 광규는 다정하게 '굿나잇' 인사까지 나눴습니다. 이에 성국은 광규에게 "여자친구 생겼냐"고 물었고, 광규는 이에 횡설수설 하는 대답을 하여 더욱 궁증을 갖게 하였습니다.

https://tv.naver.com/v/14210417

[6월 16일 예고] 김광규, 문까지 잠그고 몰래 전화 통화?!

 

1967년 12월 8일생인 김광규는 올해 나이 53세이며 1999년 영화 '닥터K'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김광규는 2001년 영화 <친구>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김광규는 영화 <친구>에서 교사로 출연했는데요, 극중 유오성과 장동건의 불때기를 잡고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라는 유행어로 유명해졌습니다. 배우가 되기 전에는 제50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총검술 교관으로 군복무를 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