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으로 신장이 손상돼 아버지로부터 신장을 이식 받았지만 그게 다 망가져 투석하기 시작해 현재 투석한 지 3년째라고 하는데요, 박지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장 투석 근황을 전했습니다. 남편 이수근과 함께 병원에 다녀온 박지연은 의사로부터 “아침부터 혈관 보고 왔다. ‘혈류가 너무 세서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장기적으로 심장이 엄청 무리가 돼서 심장이 걱정된다’는 말씀과 혈관의 문제들이 생길 거라는 말씀을 들었다”며 “아직은 몸으로 느끼는 바가 없어 와닿지 않아 어리둥절 멍하니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아직 젊으니 이식을 다시 한 번 해보는 건 어떻겠냐’는 권유에 처음 이식 수술에 너무 고생했던 지라 강하게 안 한다 했다. 요즘은 내가 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