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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영옥 나이 찐팬 임영웅

dilmun 2021. 1. 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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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여배우중 최고령 여배우로 알려진 김영옥은 1937년 12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가 84세인데요, 그는 1959년 춘천방송국 아나운서를 거쳐, 1960년 CBS 성우, 1961년 MBC 성우극회 1기로 입사하여 성우 활동을 하였으며 1969년에는 MBC 드라마에 연기자로 데뷔하였다고 합니다.

 

 

 

 

연기가 미칠 정도로 좋아서 지금도 새로운 배역이 주어지면 행복하고 설렌다는 김영옥은 올해 연기 인생 63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김영옥은 현재 국민 할머니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는 TV 드라마에서 31세 젊은 시절부터 할머니 연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중 김영옥의 연기 인생에서 빼놓으 수 없는 작품으로 꼽히고 있는 드라마는 2004부터 2005년까지 방송된 시트콤 <올드 미스 다이어리>를 꼽고있는데요, 그중 '이 시베리아 벌판에서~'로 시작되는 욕을 연상시키는 속사포 대사는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대한민국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은 현재까지도 꾸준한 방송 활동으로 많은 후배들의 롤 모델이자 배우로 대중의 곁을 지켜오고 있는데요, 그는 2019년부터는 <EBS 건축탐구 집>의 내레이션을 맡아 따뜻한 목소리로 사랑받으며 제47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내레이션 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2020년 6월 종영한 <더 킹: 영원한 군주>에서는 제조상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국민 배우 김영옥은 1월 4일 오전에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최근 근황을 전했는데요, 37년생으로 소띠인 김영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63년 동안 연기생활하며 살아왔다. 희망을 주는 소띠 해가 되길 바란다"며 덕담을 전하였습니다.

 

 

 

김영옥은 현재 근황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촬영 현장도 어렵다고 전하면서 "드라마를 해도 제작진 전부 다 마스크하고, 검사해서 음성이 나와야 촬영할 수 있다. 일을 해야 하니까 조심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영옥은 "지난해 김영옥은 전국민이 알 정도로 트로트에 빠졌다"며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한해였다"고 말한 김재원 아나운서에 말에 "이 아름다운 청년의 이야기가 안나오나 했더니 나온다"라며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이 청년이 노래를 시작할 때부터 매료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너무 좋아서 어디 나오면 보고 또 봤다. 핸드폰으로 틀어놓기도 했다"면서 "이 마음이 (임영웅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 맛있는 것도 사주고 싶고"라며 '찐팬'임을 인증했습니다.

임영웅의 찐팬인 김영옥은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최근 임영웅의 팬이 됐다면서 "가슴이 막 울렁거리고 뛴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는 임영웅의 키부터 고향, 생일, 좋아하는 음식도 다 꿰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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