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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이슈

준고급 택시 '타다 프리미엄' 실시간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요금

by dilmun 2019.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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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기반 실시간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가 오늘 4월부터 준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타다 프리미엄'은 준고급 콜 택시 서비스로 법인.개인 택시 모두 '타다'앱을 이용해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타다는 다음의 창업자이자 쏘카의이재웅 대표가 비트원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VCNC를 인수하여 개발, 2018년 10월 8일에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카세어링 서비스처럼 타다 앱에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여 호출 할 수 있습니다. 운행 후 미리 등록한 카드에 자동으로 요금이 청구되기 때문에 산전에 카드가 반드시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앱은 구글 플레이 및 App Store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카세어링과의 차이는 차량을 빌릴 때 운전기사가 딸려 온다는 것과, 이를 위해 대여 가능 차량이 카니발 11인승으로 고정된다는 점입니다. 출발지는 서울 전 지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과천시 전 지역이며 도착지는 서울 전 지역 및 경기도 구리, 하남, 성남, 과천, 광명, 안양, 부천, 의정부, 고양, 수원, 용인 이며 서비스 운영시간은 24시간 입니다.



이용방법은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거나지도의 판을 움직여 설정합니다. 호출 시 출발지로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차량을 찾아 자동 배치됩니다. 탑승하는 인원수가 정해진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탑승이 취소 될 수 있습니다. 탑승 후 자신의 탑승 정보 및 이동 동선을 타인에게 SNS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김포국제공항이나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경우 사전에 차량을 단독 예약하여 원하는 시간대에 이동 할 수 있는 타다 에어가 운영중이고 카니발 외에 쏠라티, 스프린터 등 고급 대형벤을 기사와 함께 단독 예약하여 원하는 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는 타다 VIPVAN이 운영중입니다.



타다는 출범과 동시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는데요, 타다는 소비자가 렌터카를 빌리면서 운전기사도 함께 고용하는 개념의 이른바 '기사 포함 렌터카'임대 서비스입니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여 스마트폰에 타다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이용 신청을 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타다 승합차가 배치됩니다.







목적지까지 이동한 뒤 결제하고 이용을 종료하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요금은 탑승 시간에 관계없이 이동거리에 따라 산정됩니다. 보통 택시요금 보다 약간 비싸지만 차가 밀릴 때는 오히려 저렴할 수 있습니다.


21일 렌탈 택시인 '타다'가 준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을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프리미엄 서비스는 기존 법인 및 개인택시 모두 참여가 가능한 플랫폼이어서 기존 이동 산업과 본격적인 협력에 나설수 있어 의미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은 기존 타다 베이직 대비 100~120% 수준으로 고려하고 시간대별로 탄력요금제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서비스는 4월부터 서울에서 100대를 시작으로 연내 전국 1,000대까지 확대하고 이와 함께 첫 시작 100대 대상 초기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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