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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가사
가수: 안다성 작사, 작곡: 박춘석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곁을 떠나 멀리읶다 하여도
내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새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옛날의 추억에 잠겨 나홀로 있네
안다성-바닷가에서
청실홍실-송민도,안다성
에레네가 된 순이-안다성
원로가수 안다성은 1930년생으로 현재 나이는 만으로 88세입니다. 본명은 안영길이며 1995년 KBS전속가수로 데부하였습니다.
대한민국 1호 학사가수로 잘 알려져있으며 1955년 서울 중앙방송국의 전속가수 공모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안다성은 종로의 한 카바레에서 흥에 겨워 무대에 올라 가수 현인의 히트곡인 '서울야곡'을 불렀는데 이때 서울중앙방속국 전속악단장이었던 손석우의 눈에 띄어 가수데뷔를 권유 받고 이를 계기로 가수가 되었습니다.
안다성은 라디오드라마 '청실홍실'의 주제가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특유의 미성으로 감미로운 노래를 주로 부른 안다성은 '사랑이 메아리칠 때', '바닷가에서', '에레나가 된 순이'등으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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