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박나래 나래바 출연 후 8 kg 증가 송해나 키 나이

작은 키의 신체조건을 뛰어넘어 끼와 재능으로 톱모델 반열에 오른 송해나가 20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인 장윤주, 이현이, 김진경, 아이린, 정혁과 함께 '해피투게더4' 출연 인증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송해나는 20일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 예정이라고 합니다.

 

송해나 인스타그램

 

해피투게더 송해나

 

 

6월20일 해피투게더4에서는 국내 패션계 역사를 대표하는 모델이 한 자리에 모여 '모텔테이너'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오늘 출연진은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를 가진 모델계 조상이자 예능계 치트키 22년차 베테랑 모델 장윤주,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톱모델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두 아들의 엄마 14년차 모델, '이현이' 작은 키의 모델 '송해나', 김진경, 아이린, 정혁이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모델들은 저마다 완벽한 모매를 유지하는 방법을 털어놨는데요, 이런 가운데 송해나는 2박 3일 동안 나래바에서 못 나왔던 일화를 밝히며 이로 인해 한 달만에 몸무게가 8kg이나 쪘다는 사실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개그맨 박나래가 집에서 운영하는 '나래바'는 연예계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곳입니다.

1987년생인 송해나는 올해 나이 33살로 2011년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2를 통하여 모델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송해나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통통튀는 상큼함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송해나 수퍼모델

 

 

송해나는 데뷔전에 가수 백지영과 쿨의 유리가 운영하던 쇼핑몰에서 피팅모델 일을 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송해나가 피팅 모델을 하게 된 이유는 친구따라 구경삼아 갔다가 친구는 안되고 송해나가 발탁됐다고 합니다.

송해나는 그렇게 우연이 쇼핑몰 피팅모델이 됐는데요, 이후 쇼핑몰 이사의 권유로 모델 에이전시에 오디션을 봤고 바로 계약을 한 후 한 달 뒤 모 브랜드의 CF를 찍게 됐다고 합니다. 그 시기에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에 나가게 됐다고 합니다.

 

 

 

송해나의 키는 168.91이라고 본인이 밝혔는데요, 이렇게 갑자기 모델이 된 송해나에게 선배인 장윤주는 송해나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장윤주는 송해나에게 너는 키가 작으니 런웨이로 바로 갈 수 없을 거라면서 방송이나 화보 쪽 일을 해서 인지도가 쌓이면 디자이너들이 너를 부를 거라고 조언 해주었습니다.

정말 장윤주의 조언처럼 송해나는 방송출연에서 자신의 끼를 발휘하면서 인기를 얻어가고 있습니다. 송해나는 비록 모델로서는 큰 키가 아니지만 현재 키 작은 모델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