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정준하 나이 근황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

dilmun 2019. 9. 22. 20:25
반응형

9월 22일 밤 9시 5분에 방송되는 SBS'미운우리새끼'에서 방송이 뜸했던 개그맨 정준하의 근황이 전해진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김희철이 평소 절친한 사이인 '전설의 식신' 정준하에게 '먹도전'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또한 정준하는 1년에 단 6명만 뽑는다는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가 됐다는 근황을 밝혀 김희철은 물론 스튜디오의 母벤저스까지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소믈리에란 다년간 와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한 와인서비스 담당자로 와인에 대한 많은 경험은 물론 맛과 평가에 대해 교육받은 자로써 와인서비스에 대해 전문지식을 가춘 자를 말합니다.

소믈리에는 와인을 선택하고 셀러에 저장하며, 재고현황을 파악하고 레스토랑 종사원들의 와인교육훈련을 담당하고 레스토랑에서 고객이 주문한 음식을 서비스하면서 고객이 원하는 와인을 추천해주는 역활도 합니다.

 

 

 

정준하는 작년 3월 종용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후 방송을 쉬는 동안 몇개월 공부해  '전통주 소믈리에'대회에 출전해 자격증을 땃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통주에 관심을 가진 건 이미 10년 정도 됐다고 합니다.

 

 

 

전통주 소믈리에란 수입 와인이 아닌 우리 전통주를 전문적으로 구매, 저장, 관리하고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전통주 목록을 작성하고, 서비스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작년에 열린 전통주 소믈리에 시험에서는 46명이 응모했다고 하는데요, 정준하를 포함하여 6명만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합니다. 정준하는 2017년 서울 강남역 인근에 '마법갈비요술꼬치'란 식당을 열어 이곳에서 전통술을 팔고 있다고 하는데요, 취급 전통술만 50여종에 달한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 김희철은 정준하가 전통주 소믈리에가 됐다는 깜짝 소식에 누구보다 즐거워했는데요, 하지만 '형들 놀리기 1인자' 희철은 정준하에게 축하가 아닌 폭풍 디스를 시작했습니다.

김희철은 정준하에게 “방송 은퇴(?)하고 막걸리 냄새 맡으러 다녔냐!”, “누구 마음대로 국가대표야?”라며 디스를 쏟아냈습니다. 이어 12초 안에 우동 먹기, 5분 안에 국수 50그릇 먹기,  사이판 핫도그 빨리 먹기 대회 등 정준하에게 새로운 '먹도전'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정준하는 1971년 3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9세로 1995년 MBC 테마극장을 통하여 데뷔했습니다. 그의 별명은 식신, 헬멧, 시바스 대갈, 꺼리짱등 많은 별명이 있습니다.

정준하의 부인은 승무원 출신의 재일교포로 정준하와는 10살 연하라고 합니다. 정준하 아내는 무한도전을 통하여 니모로 알려져 있지만 본명은 니나야끼라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