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요무대 김용만 '남원의 애수', '회전의자'
대중가요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산증인은 김용만은 1933년생으로 현재 나이는 86세입니다. 가요계의 전설 김용만은 1953년 '남원의 애수'로 데뷔하였습니다. 대표적인 곡으로는 '효녀심청', '청산유수', '청춘의 꿈', '잘 있거라 부산항' 등 다수 있습니다. 김용만은 특히 신민요 가수로 활동하며 전통민요의 보급에 힘을 쓰면서 국악의 대중화에 공헌하였습니다. 서도소리 이은관 명창, 경기소리 이호연, 전숙희 명창들과 함께 민요음반을 발매하기도 하였습니다. 작사, 작곡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회전의자', '잘 있거라 부산항', '못난 내 청춘', '왈순 아지매', '행운을 드립니다', '두 마음', '나비야 청산가자' 등 100여곡 이상을 작사, 작곡하였습니다. 희극인 서영춘, 영..
2018.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