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아역배우로 처음 연기를 시작했던 노현희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러트로 공식 데뷔하여 이후 '아스팔트 내 고향', '백번 선 본 여자', '형', '일월', '대추나무 사랑 걸렸내' 등 수많은 드라마와 시트콤에 출연하며 인기릉 얻었습니다. 특히 90년대 인기드라마였던 KBS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밝고 쾌활한 농촌 처녀 '명자'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본격적인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노현희는 어려서부터 '끼'가 남달라 배우의 꿈을 키워왔다고 하는데요, 노현희는 배우 뿐만 아니라 빼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으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렌트', '사랑은 비를 타고' 등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였습니다. 타고난 만능 엔터테이너인 노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