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진 요리 연구가 이혜정은 15년 가까이 평범한 전업주부로 살다가 서른 아홉살때 요리연구사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혜정은 과거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요리연구가 된 이유에 대해 “39세가 되던 해에 남편하고 대판 싸움을 했다. 15년 동안 최고 위기의 싸움이었다. 남편이 저한테 ‘네가 할 줄 아는 게 뭐가 있어’라고 했다. 그때 나를 돌아보게 됐다. 그때 내가 더 느꼈다. 나는 요리 잘하는 사람이라는 걸.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요리를 가르쳐주게 된 거다”라며 남편의 독설로 인해 자신만의 직업을 찾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빅마마라는 별명은 이혜정이 이태리에서 유학하던 시절 나이도 제일 많았고, 학생들에게 재료를 넉넉하게 나눠주다 보니 재료가 금방 동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