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탱크'라는 별명을 얻었던 한국의 축구 영웅 박지성은 선수시절 공격이든 수비든 언제든 적재적소에 팀을 위해 나타날만큼 정말 많이 뛰는 선수로 유명했었는데요, 그는 중앙 미드필더로 수비력뿐 아니라 전체 경기를 조율하고, 경기장 이곳저곳에 영향을 미치고, 과감한 배후 침투로 공격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youtu.be/t7-wFHYs0_0 '산소탱크'라는 별명은 경기 전후반 90분 내내 쉬지 않고 뛰어다닌다 하여 붙은 별명인데요, 그는 2002년 거스 히딩크 감독에 의해 월드컵대표팀에 발탁되어 대한민국을 4강에 진출시키는 결정적인 역활을 한 선수로 특히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뒤 히딩크 감독에 달려가 안기는 장면은 지금도 잊지못할 명장면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당시 박지성은 포루투갈 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