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황제, '보컬의 신'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가수 이승철은 1986년 데뷔당시 미소년 스타일의 고운 외모와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앞세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또한 자신이 속한 그룹 '부활'을 정상의 그룹으로 올리는데 견인하였습니다. 감성적인 록발라드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재능을 가진 이승철은 지금까지 수많은 보컬리스트가 등장했어도 단연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가수로 꼽히고 있는데요, 이승철을 영입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은 이승철에 대해 "이승철은 한마디로 하늘이 내려 준 색깔이다. 두말할 필요가 없는 아름다운 감성의 보컬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966년 12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인 이승철은 1985년 부활의 1대 보컬이었던 김종서에 이어 2대 보컬로 데뷔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