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경상북도 지역의 대표적인 곡창지대였던 상주는 비옥한 토양에서 생산되는 쌀이 유명한 고장인데요, 이외에도 상주에는 한우, 곶감, 사과, 포도, 배, 복숭아, 오이, 새송이, 벌꿀, 오미자등 품질이 매우 우수한 특산물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5월 29일 방송되는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낙동강 본류가 관통해 드넓은 곡창지대가 펼쳐지고 오곡백과가 풍성한 고장, 경북 상주로 떠난다고 합니다. 낙동강 제1경으로 꼽히는 '경천대'는 상주 지역을 관통하여 흐르는 낙동강의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인데요, 깎아지른 절벽과 노송으로 이루어진 절경이 빼어난 곳으로, 하늘이 스스로 내렸다고 해 자천대(自天臺)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채득기가 '대명천지 숭정일월'이란 글을 새긴 뒤 경천대로 바꿔불렀다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