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를 대표하는 영화배우 엄앵란은 1956년 영화 '단종애사'로 데뷔하여 이후 '눈 나리는 밤', '로맨스 빠빠', '하녀', '맨발의 청춘', '떠날 때는 말없이' 등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한 시대를 풍미했습니다. 또한 90년대 이후에는 TV드라마를 비롯하여 CF광고, 라디오프로 진행, 예능 프로 출연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였습니다. 엄앵란은 최근 방송에서 잘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엄앵란은 지난해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남편 신성일이 고인 되자 칩거 중이라는 근황을 밝힌 바 있습니다. 1964년 11월 톱스타 신성일과 엄앵란은 당시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지만 신성일의 외도로 두 사람은 1975년부터 별거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끝까지 이혼은 하지않았습니다. 이후 신성일은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