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과 현대자동차가 전기차(EV)배터리 합작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합작사가 설립되면 현대차는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인 'E-GMP'에 활용할 배터리물량을 확버하고 LG화학은 안정적 수요처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처음으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왕좌에 등극한 LG화학은 글로벌 전기차 증가에 따른 2차전지 종목들의 성장 기대감 덕분으로 LG화학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LG화학을 비롯해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는 글로벌 전기차 대표기업 테슬라의 주가가 사상 첫 1000달러를 돌파하면서 동반 질주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올해 1분기 처음으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를 기록하는 등 연간 기준 글로벌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 기업으로 도약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