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6일 21시 15분과 22분 사이로 추정되는 시각에, 북방한계선에 인접한 백령도 섬의 서남해쪽 1마일 거리의 얕은 바다에서 한국해군 1300톤급 초계함인 두동강난 채로 침몰된 사건으로 함장포함 58명은 생존했으나 나머지 46명은 죽거나 실종됐습니다. 2010년 5월 20일, 민군 합동조사단은 천안함 사고 원인에 대하여 천안함은 가스터빈실 좌현 하단부에서 음향자장복합감응어뢰의 강력한 수중폭발에 의해 선체가 절단되어 침몰하였다고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당시 이명박 정부는 북한이 쏜 어뢰에 의해 천안함이 침몰하였다고 발표했지만 이에 대해 많은 의문들이 제기되었는데요, 그중 신상철 전 천암함 민군합동조사단 조사위원이 주장한'좌초설'이 대표적입니다. 천안함이 침몰된 2010년 3월부터 좌초설을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