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백호어머니1 열린 음악회 최백호 나이 바다끝 1976년 쓸쓸함이 묻어나는 노래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란 노래로 가요계에 데뷔한 최백호는 감성적이고 섬세한 노랫말등 한 편의 서정적인 시와 같은 노래를 부르며 '낭만 가객'이란 수식어를 얻고 있는데요, 최백호는 글을 잘 쓰시는 어머니 영향으로 직접 노래 가사를 쓰게 됐다고 합니다. 데뷔곡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라는 노래는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사모곡이라고 합니다. 최백호는 스므살이던 1970년 어머니를 암으로 잃었는데요, 사흘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울었다는 최백호는 당시 작곡가 최종혁 술을 마신 뒤 안개 낀 부두길을 거닐며 가을 낙엽처럼 떠나가신 어머니를 어떻게라도 붙들어보려고 눈물로 발버둥 쳤다고 합니다. 이후 군 입대 전에 적어둔 가사에다 작곡가 최종혁의 작곡으로 노래가 탄생하게 됐다고 합.. 2021. 8.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