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 영화,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박준면은 지난해 공연된 뮤지컬 '고스트'에서 오다메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주었는데요, 박준면이 맡은 오다메역은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 우피 골드버그가 연기했던 역활로 박준면은 배역에 찰떡같이 맞는 외모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박준면이 맡은 오다메는 사기꾼 영매로 죽은 샘의 사랑을 연인 몰리에게 전해 주며 진짜 영매로 거듭나게 되는데요, 오다매는 영화에서 사건 해결의 결정적인 역활을 하는 배역입니다. 박준면은 우피 골드버그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고 전설적이라 아무것도 흉내 낼 수 없다면서 차라리 박준면 스타일로 만들기로 결정해 연기를 펼쳤다고 합니다. 무대애서 박준면은 찰진 대사와 폭발력 있는 성량을 선사하며 고스트 흥행을 이끌었는데요, 그가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