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가객으로 기억되고 있는 천재 가수 김현식은 1990년 32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한 비운의 가수인데요, 그는 1980년대 가요사에 깊은 흔적을 남겼으며, 한국의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주류로 끌어올린 싱어송라이터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현식은 가슴을 울리는 거친 음색과, 절절하고도 여린 특유의 정서가 깃든 음악으로 세대를 초월에 사랑받고 있는데요, 김현식의 대표곡으로는 , , , , , 등이 있습니다. 김현식이 1991년 발표한 는 김현식 사후에 발표된 노래이며, 1991년 제6회 골든 디스크 대상을 수상한 곡이기도 합니다. 이 노래는 1988년에 당시 신촌블루스에서 기타연주를 맡았던 오태호가 가사를 쓰고 곡을 써놓은 상태에서 우연이 이 노래를 들은 김현식이 마음에 든다며 곡을 달라고 해서 김현식이 발표..